제264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5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리" 것이 가인 아벨의 원칙

선생님은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북한이나 남한을 중심삼고 위해 가지고 봉사하고 희생하고 투입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일신을 투입하고 자기 재산을 전부 다 투입하는 것입니다. 많은 돈, 많은 인맥과 재력을 전부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잊어버리고 지내다보니 말이에요, 점점점 태산같은 복덩이가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왜?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중심존재가 됐으니, 중심 존재에 해당할 수 있는 증거적 소유권이 확대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래, 문총재 돈이 많다고 그래요, 돈 없다고 그래요?「많다고 합니다.」주머니에는 돈 한푼 없다구요. 따라지인데 돈이 많다고 한다구요. 그러나 선생님이 결심만 하게 되면 없지만, 돈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가정에 대해서 살림살이 걱정, 쌀 걱정, 아들딸 공부시킬 걱정을 안 합니다. 세계를 어떻게 밥을 먹이고, 세계의 아들딸을 어떻게 대학 이상 졸업시키냐 하는 것을 생각하다 보니까 하나님이 그 뒷처리를 다 해주는 것입니다. 아멘?「아멘!」

아멘인지, 소멘인지 아멘패들한테 내가 얼마나 핍박받았는지 알아요? 알 싸, 모를 싸?「알 싸!」똑똑히 알 싸, 똑똑히 모를 싸?「똑똑히 알 싸!」어이구, 기분이 좋구만 배고플 때는 생콩이라도 고소하다고, 설사 안 날 줄 알고 자꾸 주워 먹는 사람이 복받는 것입니다. 비린내 난다고 하나하나 골라 먹다가는 다 먹은 찌꺼기를 골라 먹게 되는 것입니다. 입벌리면 뭣이든 삼켜버리고 두둑이 먹고 산중에 도망가서 기다리게 되면 나중에 벌렁벌렁 기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주인은 누가 되느냐? 산꼭대기에 먼저 올라간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공식, 법도는 어디든지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 공식을 섭리노정에 적용한 것이 가인 아벨 원칙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탕감복귀의 공식이 되어 있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하나님, 아담, 해와, 가인, 아벨. 사탄, 아담, 해와, 가인, 아벨.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은 하나님과 이 공식대로 하나되면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을 중심삼고 절대 복종하게 되면 그것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아무 문제없다구요. 아담이 더 큰 하나님의 사랑 자리에 가게 되면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따라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면 이 존재 세계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느 땐가 그 주체는 더 높은 곳을 찾아가게 마련이라구요. 알겠어요?「예.」이와같은 원칙에 있어서 해와,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가 주체 대상, 플러스 마이너스에요. 이것이 하나되게 되면 어디에서든지 존속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공식 원칙에 있어서 그렇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면 중앙에는 하나님도 올 수 있고, 세계의 모든 천운도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해와, 어머니하고 가인이 플러스 마이너스 되어 가지고 하나되면 아담이나 하나님을 모셔올 수 있고, 안 모셔오더라도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되어 있으면 하나님이 찾아와서 필요하다고 할 때는 언제든지 대상의 자리에, 주체의 자리에 세워 가지고 자력 발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공식이 되어 있다구요. 이 공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얼굴에 말이에요, 눈이 하나면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콧등에 하나만 있으면 더 잘 보일 것 아니예요? 왜 둘이에요? 그거 어떻게 답할 거예요? 코의 구멍도 둘이지요? 하나가 없으면 찡찡찡 한다구요. 입술도 둘이에요, 귀도 둘이고 손도 둘이고 전부 둘입니다. 이게 왜 그래요? 어째서 둘이에요? 천지 원칙에 있어서 주체 대상의 개념에 일치 안 되면 보호를 못 받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 여자가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어째서? 환경권 내에 있어서 주체 대상 원칙에 부합되지 않으면 탈락이 되고, 추방되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식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동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 인간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라구요.

여기에 위배되는 것은 천운이 몰아내는 것입니다. 그래, 병이 나 가지고 몸이 아프거나, 죽으면 가슴이 아프다는 것은 제3의 힘이 가해 들어 와 가지고 추방하기 위해 미는 힘이 아픔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바느질하다가 바늘에 손을 찔릴 때가 있지요? 찔리면 여기만 아파요, 전신이 아파요?「전신이 아픕니다.」왜 그럴까요? 온몸이 그걸 협조해야 돼요. 온몸이 동원해서 협조해야 된다구요. 백혈구라든가, 적혈구라든가 협조할 수 있는 방어 물품, 소화 물품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