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교회활동과 경제활동 1985년 09월 3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97 Search Speeches

교회와 경제조직이 하나되어야 세계를 소"할 수 있어

여기에 있어서 경제활동 조직 면에서는 어떻게 해서 앞으로 판매시장을 중심삼고 전국을 장악하느냐 하는 싸움이 최후에 남은 장벽입니다. 세일로 조직, 세일로라는 세계적인 기계 판매 조직을 통해 미국에서 패권을 쥐고 수산사업에서도 패권을 쥐어 가지고 이것이 하나로 움직이게 되면, 미국이라든가 자유세계에 대한 영향권은 자동적으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경제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뭐냐 하면 언론계의 세계기반 확보를 위한 워싱턴 타임즈와 인사이트라는 월간잡지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이것들을 통해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에서 이런 기반을 닦고 있는데 경제적 지원은 어디서 하느냐? 미국 자체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일본과 우리 통일교회가 지원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빨리 바꿔 가지고 대체해 놓아야 되는 것이 긴급한 문제입니다. 통일교회의 생사를 걸고 긴급히 해결해야 할 사태로 등장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일본의 전통기반을 여기에 전부 다 이식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일본식구들을 대거 동원하여 미국 침투 놀음을 벌이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이 뭐냐? 물론 다른 것도 그렇지만 수산업계에서는 세계 챔피언입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이 기술을 중심삼은 수산산업을 미국과 연결시키고, 독일의 기술을 미국과 연결시키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거 알겠어요? 이것이 전부 원리관에 입각한 세계사적인 경제…. 대외적, 상대권 정책 방향에 있어서 가지 않으면 안 될, 아니하면 안 될 주류 노선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고마운 것은 수산사업에 있어서 미국에는 방대한 자원이 있으나 여기에 주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가 주체가 아니 될 수 없다는 일반의 평가를 받게끔 올라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놀라운 거예요. 기술과학을 중심삼은 제품의 판매시장 확대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미국의 패권을 쥐었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세일로 조직을 50개 주에 편성할 것을 지시했던 거라구요. 홍사장, 알겠어? 「예」 세일로 시스템 자체가 국경을 초월한 것입니다. 국경을 초월한 전시장, 판매시장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없었다는 거예요.

이런 미국 자체를 두고 레버런 문이 기성교회하고 하나되는 날에는 정치적 기반에 있어서 왕의 자리에 올라간다고 하는 것은 삼척동자라도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언론계에 있어서 지금까지 리버럴계가 거짓말 했던 것이 전부 다 드러남으로써 모두 후퇴하게 되고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은 우리 신문이 언론계의 왕좌에 올라가는 것은 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계로 볼 때, 과학기술을 대표한 기계 판매시장으로 미국이 제일인데 여기에서 패권을 쥐고, 수산사업에 있어서도 세계의 보고(寶庫)가 미국인데 여기 주인이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경제적 보급은 여기서 모두 다 해결되지 않겠느냐 하는 현실적 결론을 낼 수 있다 이겁니다.

내가 지금 여기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미국의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듣게 될 때 '레버런 문은 그런 기반을 다 갖고 있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단계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교회와 경제분야가 미국에서 하나되면 자유세계는 우리 체제 내에서 소화되고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한 현실적 결론이란 것을 알아야 됩니다. 누가 보더라도 현실적으로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선생님이 할 일은 다 했다고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성상과 형상의 기반을 미국에서 닦는 데 있어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는 입장에 서면 레버런 문의 사명은 끝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미국의 어떤 대표예요? 공업계의 대표가 되고 자문위원도 무니가 해야 돼요. 우리는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여러분들이 전부 다 수산사업이라든지 우리의 사업기반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하는 일에 있어서 모든 경제체제의 기관들이 어떤 기반을 들고 나오더라도 그거 다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그런 주체적 기반이 경제분야에도 있어야 되고, 정치적 분야에도 있어야 되고, 언론기관에도 있어야 되고, 과학분야에도 있어야 됩니다. 그런 분야가 없어 가지고는 전부 다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