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참부모의 가정과 세계적 승리노정 1993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6 Search Speeches

선배 가정이 책임을 못 하면 국가적인 기준을 세울 수 -어

오늘이 무슨 날이냐 하면 애승일(愛勝日)입니다. 애승일이 뭐냐? 애승일이란 것은 사랑으로써 사망권을 이겼다는 말입니다. 그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싸움을 하느냐? 선생님의 일족을 중심삼고 보면, 할아버지 때부터 2대는 전부 다 객사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장손이고 승룡이의 할아버지가 둘째인데, 그 둘째 할아버지가 객사했습니다. 집을 떠나서 객사했어요. 또 용선이의 아버지도 둘째인데 역시 객사했습니다. 2대가 전부 다 사탄에게 맞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선생님 대에 와 가지고서 남아진 것입니다. 둘째인 내가 남아짐으로 말미암아 집안이 엉망진창이 되었다구요. 집안이 엉망진창이 되는 것은 탕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탕감은 어쩔 수 없어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보게 될 때도 2대가 전부 다 문제가 되었습니다. 김원필, 유효원, 김영휘 이 세 아들을 중심삼고 볼 때도 둘째인 유효원이 객사했습니다. 우리 둘째 아들 희진이도 객사했습니다. 직계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낳은 둘째 아들도 객사했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습격하게 돼 있는 거라구요. 내가 그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인 예수님이 객사했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어떻게 묶어 주느냐 이거예요. 예수님이 30세에 죽었기 때문에 30세 이후에 죽은 사람들은 영계에 가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30세 이전에 죽은 사람들은 혜택을 못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계도 그래요. 지상에서의 참부모와 혈연적 관계가 영계의 기독교 문화권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은 아담이 재창조할 수 있는 재료밖에 안 된다는 말입니다.

본래는 참부모 직계의 혈연 관계가 천상세계에 가야 하지만 이것이 영적 기준에만 해당하니까 실체적인 기준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실체 기준으로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다 복귀해 가지고 두 번째 되는 예수권을 중심삼고, 이 차자권에 지상 심정권과 천상 심정권과 세계 승리권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승공대회를 한 때가 북한이 침범할 수 있는 좋은 때였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어려운 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신 싸우는 것입니다. 전세계의 사탄이 나를 공격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광주집회 할 때 사탄이 별의별 행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못 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선생님을 칠려니 칠 수 있는 아무런 조건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2대를 공격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3년 기간에는 우리 효진이로부터 시작해서 예진이나 인진이까지도 정상적이 안 됩니다. 정신이 돈다구요. 자기 마음의 문을 전부 다 사탄한테 열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걸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36가정, 72가정이 책임을 다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국가적 기준의 탕감조건을 못 세운 것입니다. 그러니 정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전세계의 중심가정이 되는 선생님을 치려고 했다가 칠 수 없으니까 그 아들딸을 대신 친 것입니다. 내가 보게 되면 전부 다 차 사고예요. 우리 효진이도 트럭을 받았는데 그 차 뚜껑이 전부 다 잘려 나갔다구요. 여기 꼭대기에 있는 털을 깎으면서 목을 숙였기 때문에 즉사를 안 한 것입니다. 흥진이가 사고 당하는 그 날도 효진이가 눈을 뜨고 다 본 거예요. 자기가 차 타고 가는데 사탄이 습격해 가지고 사고 나는 것을 본 그 시간에 그런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때 내가 흥진이한테 '너 어디 절대 나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때가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없을 때는 절대 나가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책임 못 해 가지고 밖에 나갔다가 그런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내가 사고 난 곳에 가서 현장 검증을 했어요. 미국에서는 왼쪽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트럭이 오면 자기 반대편으로 핸들을 틀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자신쪽으로 틀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지생련의 두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아버지가 없다고 그 아이들을 참 불쌍히 여겼어요. 먹을 것이 있으면 갖다 주기도 하고 누구보다도 사랑했습니다. 그냥 그대로 박으면 그 아이들이 전부 다 옥살박살 나겠으니까 자기한테로 핸들을 튼 것입니다. 그게 자기한테로 틀게 안 돼 있는데 그렇게 했다구요. 이 두 아들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내가 참 고맙게 생각했어요. 현장을 보고 참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아들이 역대의 제물로 간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아버지가 그것을 책임져야 합니다.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전에 흥진이가 흑인의 몸을 빌려 가지고 와서 하는 말이, 내가 저세계에 가 보니 아버지한테 진 은덕이 얼마나 큰지 그것을 갚을 길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이 맞는 말입니다.

배후를 전부 다 수습해 준 것입니다. 역대의 2세들을 침범하던 모든 전부를 엮어 가지고 완전히 하나 만들어서 남북의 블록이 되고 세계의 블록이 되는 모든 것을 청산할 수 있는 통일식을 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2세를 침범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전히 막아 버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