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 1973년 06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1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보조를 맞춰 나가" 길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길

그러면 여러분들, 다음부터 불평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됩니다」 하려면 그까짓 것, 못할 것 있겠느냐 이거예요. 못 해서 못하는 게 아니예요. 해보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뭐가 나오는지 아느냐 말이예요. 불평보다는 행하라 이겁니다.

자, 불평하는 사람하고 행하는 사람 중에 누가 승리하겠어요?「행하는 사람입니다」 알긴 다 안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너희들을 인도해서 하늘나라로 데려갈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교회 사람보다도 강하고 담대해야 됩니다. 이런 직선을 긋는 것도 선생님이 이렇게 그었으면 여기에 맞춰서 가려고 생각하라구요. '나는 싫어, 이렇게 갈래' 하는 것은 오래 못 간다구요. 이렇게 한번 움직이는 날에는 다 떨어진다구요. 그렇지만 이 직선에 붙어 있으면….

아무래도 하나님의 복귀섭리 운동과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논한 것은 미스터 문이 처음 아녜요? 하버드 대학을 나온 유명한 교수 가운데 하나님의 심정을 논한 사람이 있어요?(웃음) 영국의 옥스포드, 혹은 독일의 대학 교수가 이런 말 했어요? 어떤 목사, 장로들이 이런 것을 말했느냐 이거예요.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세계에 하나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전문 분야라면 이게 제일 멋진 전문 분야라구요. 얼마나 멋진 놀음이냐 이거예요.

자, 이것을 찾기 위해서 '나는 내일 모레 가서 찾겠다' 이게 아니라구요. 그저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당장에, 당장에 찾겠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3년 뒤에 할래요, 3일 동안에 할래요, 세 시간에 할래요?「세 시간에요」 내 마음으로는 세 시간도 길다구요. 30분 동안에 하고 싶어요. 얼마나 빠르겠느냐? 여러분들의 마음이 그래야 된다구요. '너희들은 자겠으면 자라 나는 간다. 쉬겠으면 쉬어라 나는 간다' 이래야 됩니다. 각자 갈 길이 바쁜 거예요. 밥 먹는 것도 빨리 먹어야 돼요, 빨리 빨리. 물 먹는 것도 한꺼번에 벌컥벌컥, 걷는 것도 빨리 빨리. 이것이 타당한 말이라구요.

자, 미국을 복귀시키는데, 빨리 복귀시키고 싶어요, 천천히 복귀시키고 싶어요?「빨리요」 그러니까 무책임하게 다 쓰러지지 말고, 책임 있는 마음을 가지고 시간과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전체를 투입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라구요. 여기서 아홉 시간 강의를 들었으면 그 기록을 깨뜨려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됩니다. '나는 열 시간 스무시간도 강의할 수 있다'고 하며 이 기록을 깨뜨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강의를 좀 길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앞서야 발전성이 있는 거라구요. 그래야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도 '야, 너, 용하다'고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일생을 걸어갈 때, 어디서부터 출발할 것이냐? 꾸불 꾸불 갈 것이냐, 똑바르게 갈 것이냐? 선생님이 선두에 서서 가느니만큼 선생님이 가는 길에 보조를 맞추어야 돼요. 안 가면 안 된다는 것은 알았을 거라구요. 여기에는 두 길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밖에 없어요. 놀라운 것은 참부모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최고의 발명품이라면 발명품이고, 발견품이라면 발견품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 이전부터 창조 이후 복귀세계까지 직선으로 간다는 사상을 가지고 모든 정력을 투입하게 되면, 그 사람은 자기가 '천국 가지 않겠다. 천국에 안 가겠다'고 해도 뭐 벌써 가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책을 보는 데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책을 제일 많이 봤다는 기록을 내야 되고, 듣는 데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말을 제일 많이 듣고, 말을 하는 데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말을 제일 많이 하고, 뭘 만드는 데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제일 많이 만들고, 느끼는 데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제일 많이 느껴야 된다구요. 생각을 해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원리를 통해서, 원리를 가지고 비판하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것이 직행하는 길이예요. 알겠어요?「예」 틀림없이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 내리자요. 자, 시간도 됐으니 그만 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