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천국 실현 1975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3 Search Speeches

천국은 현실-서 이루어야 된다

종교는 핍박받을수록 발전 못 하지요?「발전합니다」 그게 왜 그러냐? 손해배상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작전이라구요. 이것이 다르다구요. 역사는 이러한 원칙에서 움직여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도 지금까지 맞았지만…. 맞고 잃어버린다면 문선생은 벌써 세상을 다 휘저어 가지고 황무지로 만들어 왔을 거라구요. 그러나 선생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알았다 이거예요. 한번 맞으면 잘만 맞으면 3배, 7배까지 손해배상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장사 중에도 이런 장사 없지요.

통일교회는 망한다고 하는 바람에 세계적인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이제 내가 부러울 것이 없다구요. 돈이 있고, 집이 있고, 미국을 가든지, 세계 어디를 가든지 내가 간다 하게 될 때는…. 어느 일국의 대통령이 간다 하더라도 나보다 편리할 수는 없을 거라구요. 그런 것 알아요?「예」

그거 왜 그렇게 됐을까? 사람에게는 반드시 양심적인 본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누구든지 머리를 숙일 수 있는 아벨적인 기반을 닦았기 때문이예요. 그분과 하나 안 되면 본연의 세계에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양심은 안다는 거예요. 지남철같이 말이예요. 플러스(지남철)가 있으면, 마이너스인 철분은 가지 말래도 자꾸만 따라가지요? 통일교회 무리들은 선생님이 자꾸만 보고 싶다고 합니다. 어디 보고파요? 진짜 보고파요?「예」 여편네들도 보고파?「예」 영감 생각하면 됐지. 통일교회 문선생을 따라다니면 떡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내가 통일교회 사람 만날 시간이 없다구.

미국에 있는 선교사들을 데리고 왔더니 '야! 참…' 이럽니다. (웃음) 한국에 와야 뭐뭐 좋을 것이, 뭐 볼 것이 있어요? 집들을 보면, 해괴하고 봄철에 두꺼비들이 왁왁왁 울면서 땅속에 들어가 가지고 거 뭐예요? 그저 뚝집이라고 만들어 놓은 그격이지요. 아주 보잘것없는데 그들이 왜그래요? 선생님과 가까이하면 괜히 좋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말을 듣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넘어간다구요. 이런 일이 있다구요. 한 시간 두시간 말을 듣다 보면, 신이 나서 열두 시가 되고 한 시, 두 시가 되고, 밤을 밝히는 일이 옛날에는 참 많았다구요. 요즘에 그렇게 하면 정신병자가 많이 날까봐 내 안 그런다구요. 왜? 그때는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안테나가 높아졌기 때문에 암만 흔들어도 괜찮았어요. 지금 그렇게 하면 정신이 뒤집어지는 거라구요. 정신병자가 많이 나옵니다. 가만, 이렇게 말하다간…. 오늘 세 시에 또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러면 천국은 어디서 이루어야 되느냐? 오늘날 기독교에서 믿는 것과 같이 구름 타고 공중에 올라가서 공중잔치! 그- 허무맹랑한, 황당무계한 악당 무리들이라구요. (웃음) 그 천리원칙도 모르고…. 주먹구구도 웬만해야 맞지요. 기가 찬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욕을 먹기도 잘 했지만 나오기도 잘 했지요. 욕을 먹다 보니 발전한 거라구요.

참된 종교는, 선한 사람은 맞고 인정받아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래요. 성현 현철 가운데 그 시대에 있어서 환영받은 사람이 있더냐? 왜 환영을 못 받았느냐? 이 세계는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본성의 사람이 나타나면, 그저 모가지를 자르려고 덤빕니다. 그냥 놔 두면 사탄 자신의 판도가 무너지기 때문에 극단적인 반대를 해서 매장해 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친 대가의 손해배상법에 의해서 시대가 지나가면 성현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미국 가서 3년 동안 뭐 특별한 일은 안 했다구요. 그저 소문을 좀 내고 왔지요. 그러고 돌아왔는데 뭇사람들이 와서 말하기를 선견지명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우리 나라의 자랑이니 뭐니 했습니다. 참 간사하다구요. 엊그제까지 이러고저러고한 사람들이 '어이구!' 합니다. 참 재미있어요. 재미가 있다구요. 엊그제까지 반대하던 사람들도 와서 인사를 하거든요. 그러니 사람 팔자 무슨 문제라구요?「시간 문제요」(웃음) 이런 말이 있기 때문에 문선생이 위로받는 거라구요. 천국은 현실에서 이루어야 됩니다. 알았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