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집: 제36회 참부모의 날 기념예배 1995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17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전통적인 신자" 참부모를 '이 섬길 줄 알아야

레버런 문을 따라가게 되면 지상세계의 지옥을 멸망시킬 뿐만 아니라 천상세계의 지옥까지도 해방할 것을 약속하고 전진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이런 승리자권을 만들려고 하는 하늘의 특권을 갖추어 가지고 지상 위에 임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결론은 참부모의 날이 절대 필요하였느니라! 아멘!「아멘!」초목의 잎 하나에게 물어 보더라도 '나도 참부모가 필요했느니라!' 하고, 가지도 '참부모가 필요했느니라!' 하고, 꽃도 씨도 전부가 '참부모가 필요하였느니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의 기둥도 참부모가 필요하고, 바람벽도 참부모가 필요하고, 천장도 참부모가 필요하고, 땅도 참부모가 필요하고, 주위의 모든 가정기물이 참부모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세계와 하늘땅, 하나님까지도 참부모를 필요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높이 섬길 줄 알아야만 통일교회 전통적인 신자가 될 수 있을지어다! 아멘!「아멘!」내게 돌아와서는, 내가 입은 옷도 참부모가 필요하고, 내 모든 몸 마음, 일일 생활 전체에 참부모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 옷을 입고 그 참부모가 체류하는 마음속에 못 들어가서는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로서, 하나님의 스파이로서 행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스파이는 생명을 내놓고 나가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세계적 개인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의 밀사로서 생명을 걸고 싸워 이겼다구요. 가정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싸웠어요. 8단계에 생명을 투입해 가지고 싸워 찾아온 것입니다. 이것은 고귀한 실적입니다. 여기에는 천만세의 하나님의 울음과 하나님의 피살과 만민의 순교의 피가 어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영계에 간 모든 선한 영들은 천년 만년 고대해 오던 참부모가 자기 민족 앞에, 자기 혈족 앞에 나타나 가지고 교육해 주고 후손들이 그 참부모와 하나되기를 소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생축의 제물이 되어야 됩니다. 제물은 존재의식이 없어요. 전체를 위해서 바쳐지는 것입니다. 자기를 주장할 줄 몰라요. 피를 흘리고 말없이 죽어간 제물이 살아 있는 사람을 해방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여러분은 살아 있지만 죽어 있는 제물과 같이 만민을 살려줄 수 있는 길을 간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진정으로 회개하고 진정으로 하나되어서 그 젯날을 기념하고 사는 삶이, 그 젯날의 축복의 주류의 자리에 선다는 걸 몰랐어요.

전세계의 종교, 전세계의 나라들이 복을 받기를 바라지만 레버런 문이 제물 된 자리에서, 말없이 순교한 자리에서 참고 나가 가지고 만민 해방의 길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과거·현재·미래 세계가 바라는 참부모! 지금까지 찾지 못한 그 소원의 기준을 우리는 찾았으니 과거·현재·미래 세계가 찬양할 제단이 되어 가지고 만우주, 천상세계의 선조들을 해방하고, 지상세계의 인류를 해방하고, 미래 후손 세계를 해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죽자고 하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가의 축복받은 조상이 될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소망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