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국경을 넘어 심정권을 연결하자 1988년 11월 07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96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은 탕감길을 거쳐가" 것

통일교회에서는 복귀의 길을 가야 된다고 말하는데 탕감의 길을 거쳐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 전에 선생님이 대답해 준 일이 있습니다. 왜인가요? 「사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이라고 하면 한국으로서는 `알사탕'을 말합니다. 알사탕, 사탕, 사탄, 발음해 보라구요. 일본인은 사탕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탄, 사탕, 사―탄, 사탕! 「사탄」 사탕, 탄이라고 말합니다. 탕! 「탄」 사탄, 사탕! 그런 말이 없어요. 사탕이지. 지금부터 한국어 배우면 여러분들도 영어 발음을 좋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 말은 어떤 발음이라도 할 수 있는, 역시 훌륭한 말입니다. 일본 말은 절름발이 사촌 같아요. (웃음) 그 발음이라든가 여러 가지…. 한국어에 있는 형용사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인은 머리가 좋은데, 그것은 말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형용사에 몇 단계가 있어요. 페이스가 빠르게 감정하는 힘이라고 하는 것은 말에 의해서입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그런 이면의 뇌를 활용시켜서 캐치하는 분별력을 가지고 훈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은 머리가 좋고 정보에 빠르다는 것도 말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그러합니다.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이 공부했을 경우에는 `한국어는 실로 훌륭하다. 실로 훌륭하다. 그러므로 어느 나라의 말이라도 한글로 쓰면 모두 말이 된다. 그것을 읽으면 그대로 이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보았어요? 사탄을 본 적이 있어요?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사탄이 있다는 거예요. 이 세상에서 자기보다 나쁜 사람은 모두 사탄입니다. 그러면 사탄을 보았겠지요? (웃음) 사탄을 보았어요, 보지 못했어요? 사탄 보았어요, 보지 못했어요? 「보았습니다」 보았을 겁니다. 자기보다 나쁜 사람은, 좋지 않은 사람은 자기에게 있어서는 사탄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았어요? 하나님 보았어요? 「봤습니다」 어떻게 해서? 「자신보다 좋은 사람을 보고…」 자신보다 좋은 사람은 하나님의 동생인 것입니다, 동생. 형님과 어머니와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전체를 보지 않으면, 45퍼센트를 보면 대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사람에 의해 볼 수가 있으며, 사탄도 사람에 의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은 사람을 주의하자는 거예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과 한가지입니다. 사람을 주의하자!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자! 복잡한 일입니다. 하나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자! 사탄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하지요? 「주의하자!」 미워하면 안 된다구요. 미워하는 것과 주의하는 것은 다릅니다. 미워하면 안 됩니다. 주의하면서 가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그렇지요? 아벨과 가인은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지상도 그것입니다. 가인은 사탄편이며, 아벨은 하나님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중심으로 해서 말하는 것이니까, `자신의 남편이 가인이겠는가, 하나님이겠는가?'라고 하면 즉시 알 수 없어요? 알 수 없어요, 알 수 있어요?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오케입니다. 알 수 있다구요. 단지 보았을 때 자신보다 신앙적, 또는 심정적으로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 경우에는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의. 저 남편은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주의하라고 선생님이 말했다고 하지 말라구요. (웃음) 여자는 솔직해서 그런 것을 말합니다. 아, 문선생님이 그런 말을 했으니까. (웃음) 남자도 그렇다구요. 비밀을 지키는 것입니다, 때로는. 가만히 진실을 말하면, 선생님이 그런 것을 살짝 말한 것은 살짝 알아차리고 마음에 간직해 두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비밀스런 것이라도 여자에게 말하면 여자는 나팔을 불어댑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