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승리의 그날을 위해 싸워 나가야 할 우리 1976년 01월 2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80 Search Speeches

국제기동대" 죽을 때까지 하늘을 위해 싸웠다" 전통을 세워야

이번의 불란서 폭발사건 때문에 우리 남자 식구하고 여자 식구가 지금 부상당했지만 말이예요. 그들은 영웅이 됐다구요. 영웅이 됐다 이거예요. 그리고 불란서 사람이 아닌 화란과 노르웨이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부상당했다는 것은 더 역사적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왜 그러냐? 외국 사람들이 희생됐다는 것은 국제기동대의 전통이 확고히 설 수 있는 좋은 역사적 재료라고 나는 보는 거예요. 우리가 불란서를 위하고 구라파를 위하다가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불란서가 아는 날에는, 불란서 국민은 전부 다 네덜란드에도 머리를 숙여야 되고 노르웨이에 대해서도 머리를 숙여야 된다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그렇겠습니다」

국제기동대에 미국 사람이 많고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이 많더라도 다른 나라에서 왔던 한 사람이 이렇게 됐다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는 세계적인 추앙을 받는 국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할 때, 자기 나라를 위해서 한 사람쯤 희생하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으로서의 의무라고 나는 보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사건은 놀라운 사건이라고 보는 거예요.

이걸 보면 그게 얼마나 놀라운 사건이예요.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국제기동대는 생명을 바치면서 죽을 때까지 하늘을 위해 싸웠다는 이런 전통을 세울 수 있고, 빛나는 새로운 역사적인 기준이 여기에 남아진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그들은 세계 역사에 영웅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그렇겠습니다」

그 부상당한 손을 볼 때 '어이구, 미국 사람이 부상당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이런 생각 해봤어요? '어이구, 불란서 사람이 부상당했으면 좋았을 것을…' 이런 생각 해봤느냐 이거예요. 한 다리가 잘려지고 살아났다면 그 다리는 앞으로 수십억 인류를 교화할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들고 나와서 그때의 치열한 불란서의 실정을 얘기하면 모든 청중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면서 이런 원수의 세계를 우리가 격파하자는 결의를 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된다 이겁니다. 그런 전통의 세계에 있어서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다리 하나 쯤이야…. 무엇이 문제냐 이것입니다.

그리고 불란서 그 장소는 앞으로 통일교회의 역사를 추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순회할 수 있는 성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은 그 동네에서 '어이구, 통일교회를 내쫓아라' 하고 야단을 하지만 이놈의 자식들, 역사시대에 너희들이 얼마나 부끄러워할 줄 아느냐 하고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예」여러분들의 지금까지의 생각과 선생님의 생각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구요. 그걸 보고 요즘 '어이구, 불란서 나쁘다' 하겠지만 이렇게 보면 불란서 아주 멋지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