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실적을 갖추자 1986년 06월 0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4 Search Speeches

나라를 구하려면 심정적 자세가 '"해

이번 미국에 들어와서 여러분들한테 선생님이 느끼는 것을 솔직이 분석해 가지고 얘기해 주었다구요. 주책임자면 `만약에 주에 선생님이 오면, 뭐 백주나 밤이나 자유가 없더라도 주가 책임지겠다. 선생님의 신변으로부터 모든 일까지 책임지겠다'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그렇게 투쟁한 경력을 통해서 실적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나 선생님은 미국에 와 가지고 12년 동안 미국을 살릴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나라를 놓고 한다면 주를 놓고는 여러분 책임자가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같이 해야 그것을 하나님이 보는 균등한 입장에서 평가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자기가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몇백 배, 몇천 배 심각해 가지고 몇천 배 노력하고 실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게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데 그 반대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나라에 대한 책임에 있어서, 나라를 책임진 분야에 있어서 책임을 다하려고 하면, 여러분들은 주에 있어서 선생님 못지않게 한 주, 작은 주를 중심삼고 선생님 이상 하려고 한 실적이 선생님보다 앞서야 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게 이론적이 아니냐 이거예요. 선생님보다 더 열심히 더 일해야 될 게 아니냐 이거예요. 나라를 책임진 선생님이 지금 50개 분야의 책임을 지고 있으면, 같은 심정권에 있으면 자기 주에서 그 이상 해야 되겠다고 노력해야 되는 것이, 그렇게 나가는 것이 정상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그렇게 바쁘게 밤잠을 자지 않고 몸부림치면서 이 주를 위해서, 선생님이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미국을 구하기 위해, 자유세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 노력 앞에 보여 줘도 부끄럽지 않다는 마음을 가지고 불철주야 노력해 봤어요? 그런 심정적 자세를 갖고 나왔어요? 전부 다 건달꾼이예요, 전부 다. 정상적으로 하나님이 믿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계가 후원하지 않는거예요, 영계가. 선생님은 협조하려고 했지만 여러분들은 협조받을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다구요. 더더구나 나이 많아지니까 전부 통일교회 들어온 지 오래된 그 연륜, 간판 가지고 `이것이 통일교회를 대표한 것이다' 하는데 아니라구요. 아예, 그건 하나님이 질색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너무나 부끄러운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떡 자랑스러운 자리로 생각하고 있으니 이게 기가 차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선생님의 고충을 알겠지요? 그러니 미국에 대한 관심이 있겠어요? 여러분들에 대한 관심이 있겠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어떻게 생각해요? 이것이 지금까지 선생님이 다년간 마음적으로 고통을 받던 중요한 키 포인트예요.

자, 이제 말 들어 보니까 그럴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선생님이 돌아왔으니 내가 닦아 놓은 모든 것을 여러분들한테 넘겨 주려고 할 때, 이것을 받아서 감당하겠어요? 잘 받아서 감당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 앞에 상원의원 대신 일을 시키면 할 것이고, 주를 책임지워 가지고 전부 다 움직이라면 할 것이고 말이예요, 이제는 그런 문제가 목전에 왔다구요. 국회의원 출마를 하라고 여러분들한테 선생님이 돈을 대주고, 전부 다 대주고, 될 수 있는 자리에서는 할 수 있지마는, 아무것도 없는데 그저 이제부터 명령을 따라서 다음 국회의원에 나가라면 갈 수 있는 기반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말할 거예요.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그런 기반도 없습니다' 하고 대번에 그렇게 대답할 거 아니예요? 그런 답 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어 나갈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일본에도 그렇고, 한국에도 그렇고, 벌써 그런 일을 해 나오는 거예요. 구보끼가 모르게 전부 다, 특정한 사람을 세워 가지고…. 여기서도 그런 놀음을 해 나오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모르게. 벌써 20년이 되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결론짓자구요. 선생님을 보호하려면 미국 대통령이 보호해야 되고, CIA국장과 FBI국장이 그래야 되고, 국회의 모든 분과위원장들이 보호해야 돼요. 그 길밖에 없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게 결론이예요. 그것을 선생님이 해야 돼요? 선생님이 그런 기반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이 해야 되겠어요? 답변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아시아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학교에 가서 박사들 만들려고 전부 다 이렇게 가만히 보니까 싹수가 틀렸어요. 그래서 그것도 전부 다 스톱한 거라구요, 한 50명 보내 놓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