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역사적 전환점 1981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3 Search Speeches

공산당과 싸우" 데 주인은 통일교회

미국도 내 말을 들으라고 하니까 안 듣겠다고 야단했지요. 가만있으면 통일교회한테 먹혀 버릴 것 같으니까 할 수 없이 별의별 짓을 다 해 가지고 뒤집어씌우는 거예요. 내가 뒤집어쓰질 않는다구요. 이번에 법무성, 검찰청에서는 '아이구, 레버런 문이 안 왔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지만 이 자식들아, 내가 안 가기는 왜 안가?

최후의 링에 나가 싸워야지 동네에서만 해 가지고 챔피언 되나요? 알겠어요? 내가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그 챔피언 도장에 나가서 싸우기 위한 준비를 했는데 왜 안 가요? 그저 링 위에 가서 싸워 가지고 딱 해야 명예가 있지요. (박수)

지금 시대는 어떤 시대가 되었느냐? 기독교는 민주세계의 문화권이 됐다구요. 그렇잖아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뭐냐 하면 기독교 문화권의 왕초예요. 자유세계는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거기에는 베드로 야고보 등의 12제자와 70문도와 같이 수다한 교파로 다 갈려져서 진을 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나는 천명에 의해 가지고 하늘의 아벨의 깃발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을 3년 반 만에 들었다놓았다하는 거예요. 할 것은 다 했다구요. 싸울 것 다 했다구요.

이제는 실력 대결에 있어서…. 지금 그렇다구요. 미국에서 공산당과 싸우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를 빼놓고는 누가 주인이 없다구요. 공산당과 싸우는 데 있어서 승리의 패권을 쥔 단체는 누구냐 하면, 미국 국방성도 아니요, CIA도 아니요, FBI도 아니예요. 그럼 누구냐? 통일교회예요. 통일교회의 카프(CARP)라는 패들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공산당이 데모하게 되면 말이예요, 부통령 비서실에서 대변인이 전화를 해 가지고 '아이구 제발 우리 좀 도와주소!' 하는데, 우리가 쓱쓱쓱 가 가지고 전부 처리하는 거예요. 그건 뭘 말하는 거예요? 국방성, 국무성, 무슨 뭐 CIA, FBI가 막대한 비밀 경찰 조직을 갖고도 못 하는 것을 오늘날 통일교회가 하고 있다는 사실이예요. 이걸 볼 때 싸움은 이미 끝났다고 보는 겁니다.

요전에 레이건 대통령이 어디선가 연설하는데 공산당이 데모하고 있으니까 할 수 없이 우리에게 대변인이 전화를 걸어 가지고 '제발 좀 도와주소!' 하더라구요. 그래 '오 그래' 하고 가 가지고 몇천 명의 공산당이 반대하는 것을 우리 40명이 가 가지고 깨끗이 정리하고 왔다구요. 알겠어요? 거 믿어져요? 「예」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크다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의 눈들을 보니까 이거 병신이 아니거든요. 히피·이피 같지 않거든요. 총알 같고 이론이 정연하고 어디 가든지 일당백이예요. 한 백 명이 있는 데에 누가 들어가도 척척척 해치운다 이겁니다. 이론으로 못 당한다구요.

그거 선생님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내가 욕을 먹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 「못했습니다」 (웃음) 욕먹기를 잘했나요, 못했나요? 「잘하셨습니다」 뭘 잘했어요? (웃음) 매를 맞아야 자연굴복 시킬 수 있는 거예요. 강제굴복이 아니라 자연굴복 시킨다구요. 자기가 잘못 때렸으면 빌어야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빌 때에는 껍데기를 벗기는 거예요. 바지를 입을 때에 이렇게 입었으면 이렇게 벗는 게 아니예요. 저기서 꺼꾸로 벗긴다구요. 알겠어요? (웃음) 그러니까 모가지를 거머쥐고 그때는 잡아채서 죽겠으면 죽고, 요래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