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하나님의 날 1968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7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영'을 위해 "욱 분투하자

여러분들은 누구보다도 이날에 대한 깊은 의의와 높은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날을 지표로 하여 이날 앞에 영광이 될 수 있는 각자의 생활토대를 개척하고, 나아가 통일족속으로서의 책임을 추구하여 민족적인 책임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민족이 이날을 영원한 하나님의 날로 모실 때까지 끊임없는 전진을 계속해야 됩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다짐해 주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날이 책정됨으로 인해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이 지상에 내려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중심삼고 본격적으로 전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려 그것을 변상하며 방어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이 사탄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조건을 세워 하나님이 공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지상에 내려와서 자유스럽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전개된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40개국에 120개 성지를 택정했고, 이런 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120개 국가를 대표한 124가정을 찾아 세워 축복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여러분은 말씀을 통해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계 운세는 되돌아가는 운세였습니다. 즉,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어도 그 은혜를 세상으로 되돌려 보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를 여러분들이 거둬들일 수 있는 시대권내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열번 노력하면 열 번 노력한 그 대가는 여러분 자신은 물론 후손과 여러분의 족속들도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두고 생각할 때에는 여러분들이 선생님보다도 더 행복스러운 자리에선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선생님도 고향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척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들을 위해서 전도하거나 혹은 하나님 앞에 그들 대신 탕감조건을 세워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이 시대적인 영광을 차지함으로 인해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조건을 세우는 데 있어서는, 즉 영광의 기대를 갖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보다 더 영광된 자리에 선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직접 그런 시기를 갖추어 가지고 이루지 못했던 것을 여러분이 이 시대에 있어서 전 민족을 대표하고 전세계를 대신해서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즉, 내가 원하던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승리의 영광을 거두어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후에는 우리가 더더욱 기쁜 일을 해서 앞으로 추진시켜 나갈 것을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결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날이 세워졌으므로 우리는 이제 참충신이 갖추어야 할 바를 갖추어 나갑시다.

여러분들은 이 영광된 하나님의 날을 가졌기 때문에 책임을 다하여 완성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가정의 날을 책정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천국 출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민족적 책임을 다하여 넘어가야 할 시기입니다.

선생님은 제2차 7년노정에 우리가 책임을 다하게 되면 가정의 날이 이루어지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향하여 나아가는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여 따라갈 것을 결의하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합니다. 아시겠지요?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날'의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후대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유언으로 삼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깊이 느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