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6 Search Speeches

자신을 찾자

자신을 찾자!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생각하면 세계에는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큰 세계 가운데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 문제가 많기 때문에 큰일이라고 생각하게끔 되었습니다. 그것을 분석하면 두 가지로 정리된다구요. 왜 그렇게 되느냐? 심신 일체가 되어야 하는데, 마음과 몸이 일체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들이 상대권을 채웠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정치가들은 양심을 굽히고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구요. 일본 야쿠자는 양심을 굽히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구요. 문제가 일어나는 곳의 주역이 누구냐? 심신 일체권을 부인한 사람들이 모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종교가는 돈을 좋아해야 해요, 생명의 가치를 귀중하게 생각해야 해요?「생명의 가치를 귀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생명의 가치를, 인간을 더욱 귀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기성교회, 다른 종교는 모두 돈을 귀중하게 여긴다구요. 통일교회도 돈을 귀중하게 여겨요? 1만 달러 가져오라고 했잖아요? (웃음) 돈을 귀중하게 여긴다고 해도 좋다구요. 1만 달러를 가져와도 선생님은 한푼도 쓰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주머니에는 한푼도 없다구요. 텅 비어 있습니다. 넣어도 한푼도 없기 때문에 가는 도중에 없어진다구요. 불쌍한 어린아이가 있으면 전부 주는 거예요. 늘 비어 있다구요.

비어 있어도 늘 주머니에 돈이 들어온다구요. 불가사의하다구요. 여러분도 선생님의 주머니가 비어 있으면 일본 돈으로 1만 엔…. 1만 엔이면 비싸지요. 그건 자루소바가 몇 개예요? 일본에서 점심 때 먹는 자루소바가 천 엔 정도 해요? 천 엔 정도 하지요? 10개라구요. 선생님은 자루소바 10그릇 한꺼번에 먹은 적이 있습니다. (웃음) 남자로서 보통 7, 8, 10그릇은 먹는다구요. 한꺼번에 1만 엔 어치는 먹으니까 그 한끼 분 정도는 선생님 주머니에 넣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넣으라구요. (웃음) 이럴 때는 솔직하기 때문에 통한다구요. 좋다구요. 여러분의 담을 모두 헐어 주는 거라구요.

선생님 주머니에 밥값을 넣어 주는 배짱이 있는 여자가 되면 대단한 일이지요. 집 한 채를 준다 해도 싫어하는 남자인데 말이야, 천 엔을 넣고서 기뻐해 주세요 하면 이건 엄청난 일이라구요. 정말로 해 볼까요? (웃음) 그렇게 하려고 하면 여러분이 도망갈까요, 선생님이 도망갈까요?「선생님이 도망갑니다.」선생님이 도망간다구요.

일본의 언론계 기자단이 와서 본 경우에는, 몇 시간 이야기를 하고 가난한 여자들한테…. 모두 가난하다구요. 뭐 몇만 엔 가지고 있는 여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여자들의 입장을 알면서도 착취의 왕이기 때문에 저렇게 무자비하게 명령해서 그 명령을 피할 수 없게 된 일본 여자는 다 돈을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해 가지고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 보이게 되면 일본이 뒤집어진다구요. 그런 경험을 해서 잘 알고 있는 선생님은 도망 다닌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