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천승일의 의의 1983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 Search Speeches

지금은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넘어가야 할 숨가쁜 시대

그러니 요때가 되기 전에 1985년까지 총동원해 가지고 미국 행정부가 잘못하거든 미국 국민이 스톱시켜 가지고 문제가 될 수 있게 해서, 레버런 문에 대한 판결을 잘못했더라도 그걸 부정시킬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세력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살아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세계 통일교회 본부인 한국으로부터 일본, 독일 전체까지 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있어서의 3년이라는 기간을 중심삼고 냅다 몰린 동기가 됐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3일노정을 거친 것과 마찬가지의 과정이 3년노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길을 살아서 넘느냐, 죽어서 넘느냐 하는 문제가 가려지게 마련이란 걸 알아야 됩니다. 미국 전역에 있는 통일교회 패들이 예수님이 죽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자리에서, 3년 기간 동안 감옥살이의 수난길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하겠다고 하게 된다면 그걸 벗어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부활의 시대가 온다고 보는 겁니다.

자, 이제는 그런 단계에 왔습니다. 레버런 문은 미국의 공산주의를 방어하는 데 단 하나의 희망입니다. 이걸 미국 국민이 알기 시작했어요. 미국의 마약문제, 청소년문제 같은 난문제를 방비할 수 있고, 교회가 몰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부흥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람이 레버런 문이라는 걸 알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파탄을 정지시키고 재부흥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자, 예수가 죽고 난 후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 보낸 사람인 줄 안 이스라엘은 암담하였지만, 내가 죽기 전에 미국 국민이 이것을 안다면 한갖 어두운 마음에 촛불과 같은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 나라 행정부에서는 이걸 알겠지만 국민이 모르니 알게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 책임을 수행함으로 말미암아 안팎이 알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이 난국을 넘어갈 수 있는 길을 닦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에 있어서의 위대한 희소식이라는 것입니다. 위대한 희소식, 복음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한때밖에 없는 중요한 시대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것이냐? 미국에 찾아올 때 기독교문명권이 여기 어머니하고 레버런 문을 쫓아내려고 했는데, 기독교문명을 중요시하는 이 미국에서 이제 환영할 수 있는 함성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 관에서 확실한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탕감복귀예요.

당신 때문에 공산주의를 물리치고 청소년들의 윤락을 방지했다고 하며 전부 고개를 숙일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한을 풀고, 역사의 한을 풀고 이 땅에서부터 가나안복지의 기반을 출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3년이라는 타이틀을 걸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역사가 이 말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세계에서 돈을 갖다가 여기 이스트 가든을 사고, 벨베디아 수련소를 사고 뉴욕커 빌딩을 샀지만, 미국 행정부와 미국 국민이 이 이상 것을 사 주면서 `제발 여기 계십시오' 해도 내가 있을지 말지 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이러니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남미의 모든 국가 책임자들이 `레버런 문, 미국에서 반대받지 말고 우리 나라에 오소' 하고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환영해요. 알겠어요? 3년노정에…. 가나안 땅을 복귀하고, 이스라엘 천국을 복귀하고, 기독교 이상의 세계를 위해 이런 하나의 운명적 노정을 가야 합니다. 그러한 엄숙한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전체가 동원하지 않고는 가나안 복지에 못 갑니다.

그래서 이것을 막는 사람은 후대에, 자기 선조들에게까지 천국에 이르러 가지고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모세의 말을 듣지 않은 부모와 그 아들딸은 망한 거예요. 1945년부터 1985년까지 40년 과정에 있어서 마지막 3년이 남은 기간이라구요. (판서하심) 그 기간은 여기에서 그 모든 것이 종결되는 가운데 하나의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진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넘어갈 수 있는 숨가쁜 시대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 피터도 `아이구!' 하며 오지리에 있고 싶어하는 거 내가 잘 알지요. 구라파 책임자들 자기 나라에 있고 싶어하는 걸 내가 다 잘 알아요. 그렇지만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 자기들이 복받는 길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구라파 책임자들 가운데 선생님의 명령을 받고도 돌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부끄러운 것임을 알아야 돼요. 후대에 역사의 비판을 받을 것이다 이겁니다. 빨리 해야 되겠다구요.

지나가기 전에 빨리 강제로라도 끌어다가 일시키라구요. 난 책임 안 질 거예요. 이런 때인데 뭐 본부가 죽네, 무슨 신문사가 죽네, 무슨 뉴스 월드가 필요해, 뭐 워싱턴 타임즈가 어떻고 하는데 그건 다 지나간다고 봅니다. 이 이상 중요한 때가 없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자, 이제 어머니 아버지가 자유세계에서 환영을 받느냐, 미국 땅에서 기독교문화권의 환영을 받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여기에 동참해 가기가 얼마나 괴로운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만일 이것을 알고도 참석 못 하는 사람은 선조로부터 후대까지 전부 원한이 된다고 나는 알고 있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할 날이 올 것을 알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협박이 아닙니다.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오늘 10월 4일은 1976년을 중심삼고 비로소 몰려오는 핍박을 대해서 싸워 가지고 승리의 말뚝을 박은 날입니다. 알겠어요? 말뚝을 박은 날입니다. 비로소 어머니 아버지가 땅 위에, 반대하는 세상에 착륙해 가지고 자리를 잡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따르던 여러분 아들딸들이 자리잡을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 온 줄 알아야 돼요. 그래서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가정적으로 세계의 센터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이 이 시대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기도를 할 때에는 여러분도 세계적인 기도를 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