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전통과 세계 복귀 1967년 02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6 Search Speeches

전통을 세우려" 하나님의 '전

동방을 중심삼고, 중앙을 중심삼고 볼 때, 동서남북이, 춘하추동이 3개월을 중심삼고 되어 있다 이겁니다. (잠시 녹음이 중단됨) 석 달 중심삼아 가지고 중앙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넉 달 쓰고 따내는 거예요. 그러니 요것은 중심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비상사태가 벌어지게 될 때는 언제나 3년간 동원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싸움이라도 지지 않을 거 아니예요. 운세가 그렇게 돼 있는 거라구요, 운세가. 사람 많이 만드는 것은, 통일교인 많이 만드는 것은 문제시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아마 내가 부흥회 나서서 외치면 많이 모여 올 거라구요. 구경하기 위해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문예수라고 소문 많이 났지요? (웃음) 문예수가 나타났으니 전부 다 한번 보고 죽어야 된다고 선전을 들입다 하면 뭐 길 가는 거지들도 다 모여 들어올 거라구요. 내가 한번 부흥회를 하면 많이 모여들 거라구요. 통일 바람을 일으켜 놓으면 말이예요, 아주 상당히 모여들 거라구요. 여러분 바람에도 그런데 뭐 선생님이 보따리를 둘러메고 하게 된다면 영계가 협조하거든요. 된다 이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작전에서 실패할 때는 내가 나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아직까지 망하려면 멀었어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싸워서 지금 발전하고 있지요? 「예」 여러분이 싸워서도 지금 이긴다고 하고 있는데…. 전세가 유리하다 이거예요. (웃음) 이렇게 된다 이겁니다. 나한테 제2작전이 문제없다 이거예요. 제2전선? 「이상없다」 (웃음)

우리는 망해 봤자지요. 지금 망한 것 같지만 부자예요. 여러분의 지갑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렇지요? 먹는 것도 별로 차이 없어요. 그걸 볼 때 낙망하자면 한이 없다 이거예요. '아이고, 통일교회 뜻이 이루어지는데 내 포켓은 이 모양으로 내 입은 왜 이러나?' 하고 집에 돌아갈는지 안 갈는지 모르지만 여러분 뒤에는 무엇이냐 할 때, 자꾸 부자가 되는 것 같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지갑은 거지 사촌이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고향집은 점점 부자가 된다 이거예요. 그럼 옷 갈아 입고 숟갈 던져 버리고 생활환경만 바꿔 놓으면 다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뭐 발전한 것은 뭐…. 마찬가지 아니예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거예요. 모양은 그렇게 망한 것 같지만 내용적으로는 엄청나게 부자가 됐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이북에서 나올 때는 손바닥 들고 나온 거예요. 얻어먹으며 나왔단 말이예요. 그 이상 뭐 망할 수 있어요? (웃음) 손바닥 들고 나와 가지고 환영도 못 받아 봤어요. 쫓기면서 감옥으로 돌아다니고 말이예요. 그 이상 망할 수 있어요? 그런 경험이 많으니 지금 그렇더라도 낙망 안 한다 이거예요. 그 생활도 멋지다구요. 사내라면 해볼 만해요. 이 다음에 극을 꾸미면 세계 만민이 이 놀음에 통곡할 것을 나는 안다는 겁니다. 그 얼마나 명작이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아주 뭐 희극 배우 중의 배우요, 비극 배우 중의 배우요, 그런 주인공이 된다구요. 내가 울게 되면 울 수 있고 내가 웃으면…. 얼마나 멋지냐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거기에 참 아주 취미가 있어요, 취미가. 요즈음에도 또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말이예요. 여러분도 구미가 동해요, 안 동해요? 구미가 동해요, 안 동해요? 대답을 해요! 「동합니다!」 이거 왜 확실하지 못해, 사내 녀석들이. 이쪽이예요, 저쪽이예요? (웃음) 그렇게 되었다구요. 그러니 취미가 동해요, 안 동해요? 「동합니다!」 동하지요. 이제! 「예!」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러면 내일부터 그렇게 하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