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섭리와 여성 1986년 05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8 Search Speeches

잃어버린 3대 심정권을 -자가 찾아야

통일교회는 이상한 종교예요. 보통 종교와 다르다구요. 더우기나 여자들에게 있어서 통일교회는 다르다구요. 타락한 시대에 있어서 3대 심정권을 유린당했다는 거예요. 부모의 심정권, 오빠의 심정권, 남편의 심정권 이 3대 심정권을 유린당했어요. 3대예요. 그걸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회생시켜 놓지 않으면 넘어가지 못해요. 그래 선생님을 만남으로 그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여자들은 그렇다는 거예요, 여자들은.

전세계의 여자, 전세계의 남자를 보는데 이 남자는 천사장권이예요. 타락한 천사와 마찬가지예요. 여자는 한단계 높여 줘 가지고 여기서 어머니를 추월하는 거예요, 어머니. 이래서 세계를 대표한 하나의 남성, 하나의 여성을 취해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까 처음에 말하던 수평선적 이상적 사랑의 상대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여야 됩니다. 그것이 안 된 거예요. 사랑이 핵이 안 섰다는 거예요.

가정에 있어서 사랑의 핵과 연결할 길이 없고, 국가, 세계, 하늘땅의 그 사랑의 핵과 연결시킬 수 있는 자격 기반이 없다는 거예요. 이 구형 가운데 핵, 센터는 모든 힘이 이것을 통해 가지고, 이 선을 통해 가지고 서로가 지탱하는 거예요. 이 중앙선을 통해 가지고 상대의 힘을 지탱시키게 돼 있는 거예요. 자기가 자기를 지탱 못 하는 거라구요. 상대를 지탱할 수 있는 중심점은 이것 하나밖에 없어요. 이것이 사랑이예요, 사랑. 그 사랑의 기준이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옆을 밀려고 하면 찌그러지고 말이예요, 제멋대로 전부 다 울툭불툭하게 됐다는 거예요. 이것을 다시 만들기 위한 것이 하늘의 뜻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통일가의 여자들은 전부 다 그러기 위해서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심정적 탕감복귀를 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을 만나면 아버지 같아요. 자기에게 제일 가까운 분이 아버지 아니예요? 그다음에 제일 가까운 남자는 누구예요? 오빠예요. 선생님은 제일 가까운 남성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아버지 같은 분, 오빠 같은 분의 자리에 서는 겁니다. 아버지를 위해서 그 자식은 죽어야 돼요. 희생하더라도 자기 생명을 주저하지 않고 그것을 할 수 있는 마음이 유발돼야 돼요. 저분을 위해서는 내 생명을 바치겠다는 마음이 작동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뭐냐? 남편 사랑이예요. 상실했던 3대 심정권을 한때에 평형선에서 찾지 않고는 천국으로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 일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이건 역사에 한 번밖에 없는 거예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거예요. 어느 누가 이런 놀음을 할 수 있어요, 어느 누가? 둘이 있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사랑의 천리를 이렇게 밝히는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어요, 세계적으로.

그러면 3대 심정권을 유발시켜 가지고 누구를 중심삼고 돌아가야 되느냐? 부모님의 지지를, 하나님의 지지를 받아야 돼요. 해와가 하나님을 배반한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오빠를 배반했어요. 남편이 오빠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앞에. 그 남편이 누구냐 하면 오빠예요. 아내가 누구냐 하면 자기 누이동생이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그런 인연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오랜 역사성을 지녔지만 그 남편은 오빠의 연장이예요. 아내라는 것은 누이동생의 연장이예요. 그것이 부부라는 거예요.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 앞에는 마찬가지의 아들딸이예요. 여기에는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아버지를 부정하고, 자기 오빠를 부정하고, 또 남편을 부정하는 3대 배반자의 자리에 서면 안 돼요. 여자가 타락함으로 3대 배반자가 되었다는 거예요. 이걸 탕감복귀하려니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횡적인 면에서 하나님 대신 입장에, 아버지 자리에 세워 가지고 여러분과 남편을 오빠와 동생의 자리에서 결혼시켜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과 축복받는 남자가 누구예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아들인 동시에 여러분의 오빠예요. 그런 동시에 자기의 남편이예요. 오빠와 같은 남편이고, 아버지와 같은 남편이예요. 아버지 대신의 남편이예요. 오빠 대신의 남편이라구요. 이와 같은 원칙에 있어서 남편을 오빠 이상 사랑했으면 오빠는 옹호하는 거예요. 아버지는 자기 사랑하는 이상 남편을 사랑하면 옹호해요. 왜? 자기들의 대표적 자리에 세움받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이런 천리적 배후를 엮어 가지고 자기의 가정이 설정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아버지 몰래, 오빠 몰래, 남편 몰래 행동하는 것은 요사스러운 여자예요. 이것은 사방 어디를 가서도 자기의 입을 열어 변명할 길이 없거니와 대처할 방법도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시대가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하늘나라의 사랑의 봄바람이 한때 불었지요. 어머니를 택할 때 전부 다 그런 기분에 동한 거예요,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