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 1986년 03월 13일, 한국 대전교회 Page #28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영원히 누구나 좋아해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으로 오신다고 했지요? 신랑 신부라고 말하고, 만민을 형제라고 말했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가족 편성을 기반으로 한 기독교이기 때문에 그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어떻게 되었으며 어떻게 가는가를 몰라요. 덮어놓고 믿으면 천국 간다고 그래, 이 도둑놈들! 강도 같은…. 그런 강도보다 더 미욱한 녀석들이 어디 있어요? 덮어놓고 믿으면 천국 가! 천국이 어디인지 모르고 지옥 들어가는 것이 천국이야? 가 보라구! 이거 알아야 돼요.

내 눈이 좋아하는 사랑, 내 눈이 영원히 좋아하는 사랑,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내 귀가 영원히 그 사랑의 속삭이는 말을 듣고 듣고 또 들어도, 24시간, 일생 동안 그 사랑의 말을 계속 들어도 듣기 싫지 않은 말,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말이예요. 여러분들 그런 사랑의 말을 들어 봤어요? 귀가 그래요? 이놈의 눈이 보고 보고 영원히 보더라도 싫어하지 않고 피곤해 하지 않은 사랑의 상대가 됐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라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아이구, 졸음이 온다. 이제 사랑의 말 그만둬라!' 그러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한번 붙들게 되면 영원히 붙들고도 더,더, 더 하며 붙들면서도 '워워워, 좋고 좋다' 하는 거예요. 붙들면서 싫다고 하겠어요, 영원히 힘을 주어서 죽을 힘을 다하여, 죽어 나가자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붙들고 늘어지겠어요? 죽어 나가자빠지는 한이 있어도 사랑 얘기 할 때는, 하나님이 '그래 그래, 좋다!' 하는 거예요. 다른 얘기 하면 화를 내지만 말이예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랑' 하면 좋다는 거예요. 무슨 사랑? 「하나님의 사랑」 본연의 사랑, 이상적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