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 1986년 03월 13일, 한국 대전교회 Page #286 Search Speeches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하고 하나님의 사'을 받아야

자, 내 말의 결론을 짓자구요. 여러분들이 본연의 사랑, 사탄권 내의 사랑 이상의 사랑을 어떻게 찾아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습니다. 성경 66권을 다 이루어야 됩니다. 이루지 않으면 전부 다 탕감조건에 걸려드는 거예요. 그러니 66권을 다 이루어야 돼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통일교회 나올 때 전부 다 반대했지요? 「예」 아버지 어머니가 반대하고, 남편이 반대하고, 사돈의 팔촌까지 전부 반대했지요? 「예」 그것이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보다 선생님을 사랑하려고 하지요? 「예」 나도 모르겠구만. 정말 그래요? 「예」 그렇다는 사람 솔직이 손들어 봐요. 거짓말 하는 사람은 지옥 가요! 그래도 나 장사 잘했구만요. (웃음) 밑천도 많이 안 들이고, 나 혼자 고생했는데, 이렇게 되었으면 장사 잘한 셈이지요? 「예」 그 장사에서 이(利) 남은 것 나는 필요 없어요. 당신들 조상, 후손에게 갖다 주라는 거예요. 그런 책임이 있다구요.

나 하나가 고생해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이런 화약고와 같은…. 화약을 딱 재고, 터뜨리기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고 방향을 재고, 다이너마이트를 재어 단단히 막아 놓고 심지에 불을 붙이게 되면 '와장창!' 하고 산이 다 무너져 나가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겠습니다. 충청남도 불쌍하잖아요? 아까 누가 '우리 충청도에 충신이 많이 나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자랑하는 기도를 하던데, 기분 나쁩니다. (웃음) 아, 선생님은 칭찬하지 않고 지나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있더라구요. (웃음) 그 말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땅에 사는 동안 타락 전 사랑 이상의 사랑을 갖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 사랑을 받았으니,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으니 내 피와 살은 하나님의 몸과 하나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은 기도하지 않아도 벌써 알아야 됩니다. 어디 가게 되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느 나라에 가게 되면 그 나라가 망하게 될지, 하나님이 좋아하게 될지 알아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었어요? 됐어요?

선생님은 사탄세계가 반대를 하는데도, 혼자서 살랑살랑 다니면서 말이예요…. 뱀장어 꽁지를 잡으면 손 사이로 잘 빠지지요? 모가지를 빼 가지고, 대가리를 빼 가지고 뒤로 도망을 치는 것처럼 그런 놀음을 잘했기 때문에 내가 살아 남았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다는 걸 내가 잘 알고 따라다녔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는 칠 자가 없다는 거예요. 쳤다가는 몇백 배 손해배상을 물게 된다구요. 미국이 나를 댄버리 형무소에 1년 6개월 동안 갖다 가둔 연고로 서구 사회, 모든 백인세계는 나한테 천년 만년 무릎을 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타락 전 이상의 사랑, 그 사랑이 그리워 움직이는 곳에는 반드시 영계가 협조하는 거예요. 자기 욕심을 위해서 그리워해서는 안 돼요. 욕심은 무슨 욕심? 하나님을 사랑하는 욕심, 그 욕심은 하나님도 좋아하는 거예요.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누구보다도 더 많이 하나님 앞에 연보하겠다가 아니예요. 누구보다도 전도를 많이 해가지고 빨리 축복받겠다가 아니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그리워 가지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뭐냐? '나를 사랑하듯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데 미쳐야 돼요. 그것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보이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그것은 황금, 황금이예요. '저건 뻔히 망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 됐다'는 거예요.

세상에서 문 아무개가 오늘날 이렇게 유명해질 줄 누가 생각이나 했나요? 전부 다 저러다 망한다고 생각했지마는, 전세계가 반대하고, 전부 다 반대했지마는 지금은 달라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쳤다가는 몇 배, 몇십 배로 당한다는 거예요.

세상은 빨리 망하고…. 지금 기성교회가 다 망하게 됐지요? 지금 한국의 기성교회는 늑장을 부리고 있는데, 지금 뭐라고 할까요, 고등어 철이 지나서 고등어가 썩겠으니 '고등어를 공짜로 먹고 가라' 하는 때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안 먹는 하나의 은사를 주었으니 그렇지, 이제부터는 다 휩쓸어 가게 됩니다. 그것은 어디에 쓸데가 없어요. 하늘나라에 바칠 뭣이 아무것도 없다구요. 사랑의 무슨 흔적이 남아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뭐 믿고 천당 가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