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자기 자신을 찾아라 1994년 03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1 Search Speeches

과학기술 평준"를 위한 길

선생님은 1980년대부터 과학기술 평준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세계에 있어서 문제의 사나입니다. 선진국은 과학의 힘을 가지고 후진국을 착취해 왔어요. 유럽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원료를 보급받기 위해서 남자들한테는 교육도 안 합니다. 젊은 여자들은 교육해서 첩으로 삼습니다. 농사짓는 방법도 안 가르쳐 줍니다. 무지(無知)하면 무지할수록 오래도록 아프리카를 이용해서, 유럽의 자기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겁니다. 안 된다구요!

과학기술은 세계의 것이지 특정한 국가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늘이 주신 과학자입니다. 일본이면 일본의 과학기술, 전자산업도 일본 것이 아닙니다. 일본은 여자 나라이니까…. 여자는 큰 걸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작고 작고 작은 것을 손대서 그런 것이 전자공업으로 발전한 거라구요. 그걸 자기 것으로 알면 대단한 착각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일본 엔(¥)의 교환가치가 얼만가요? 공식적으로 1달러당 120엔이지요? 지금은 어때요? 매일 바뀌지요? 100엔에 가까워지고 있다구요. 그게 60엔 대가 되었을 경우에는 일본 경제는 빼창코(ぺちゃんこ;찌그러져 납작한 모양)가 됩니다. 무역을 못 합니다. 미국이 그런 계획을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알고 있는 학자들을 동원해서 막고 있어요, 지금.

그렇게 되면 물가가 비싸서 일본 상품은 살 수 없어요. 수입하지 않으니 큰일입니다. 빼창코가 됩니다. 세계의 큰 힘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섭습니다. 일본 한 나라로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이제는 선생님의 힘을 머지않아 의뢰하게 될 겁니다.

일본의 원자력에너지 폐기물문제도 그게 소비에트와 절충한 겁니다. 시베리아 땅에 계속 매장해 놓다가 50년 후에, 돌려받기로 하고, 몇백억을 원조하기로 하는 그런 교섭을 하고 있다구요. 그런 걸 여러분들은 몰라요. 그런 막후 교섭을 컨트롤하는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소비에트의 경제문제는 옐친에게 있어서 중대한 문젭니다. 그걸 미국과 계속 타협하고 컨트롤해서 정치교섭 같은 그런 걸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 모를 거라구. 일본의 제국조사(帝國調査), 제조(帝査), 아무것도 몰라요.

일본이 쏜 한 방으로 그렇게 간단하게 통일교회가 사라질 것 같아? 무슨 소리하는 거야? 사라질 것 같으면, 사라질 내용이었다면, 40년 전부터 이런 운동도 안 한다구요. 전부 테스트해 보고 틀림없으니까 이렇게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한 번 걸려들면 빠져나갈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똑똑한 선생님이 빠져나갈 수 없어서 이렇게 일생을 욕먹어 가면서도 이렇게 계속하고 있다구요. 욕먹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들을 협박해서 1만 달러 헌금을 하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그 헌금은 일본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에 통일교회가 없어질 경우에는, 일본은 장래가 없어요. 사다리가 없어요. 세계로 통하는 사다리가 없어져요. 그러나 선생님은 세계로 통하는 사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워싱턴에 [워싱턴타임스]가 있어요.. [워싱턴타임스]가 클린턴 대통령의 목을 흔들고 있다는 거 알아요? 일본의 매스컴에서 '[워싱턴타임스]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고 보고를 하지요? 그 신문이 선생님의 신문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목을 흔들고 있어요. 잘못하면 친다구요.

일본 대사관의 비밀을 전부 알고 있어요. 뭘 하고 있는지 다 안다구요. 선생님을 반대하는 각국의 대사관을 모두 알고 있다구요. 전화하면, '우-. 그렇지 않습니다.' 한다구요. 기자를 통하여, '그렇지 않다는 증거가 이거지요?' 하면 '예, 예, 알았습니다.' 하는 거예요. 알았거든 헛소리 말라는 거라구요. 모든 재료를 가지고 있어요. 미국의 인맥을 중심삼고 전부 통계를 낸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구요. 이 다음엔 누가 장관이 되고, 차관이 되고, 국장이 되게 돼 있다 하는 걸 알고 있다구요. 일본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워싱턴타임스]가 조사하는, 배후 자료의 근원이라는 것은 뭐냐? 미국에서 가장 큰 120개소의 도서관의 자료가 모두 들어 있어요. 그것은 [워싱턴포스트]에도 없거니와 [뉴욕타임스]에도 없어요. 국무성에도 없거니와 백악관에도 없다구요. 그들은 모두가 우리 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가라구요. 그러니까 세계적인 정보가 있어요.

일본열도 어디어디 하고 보턴을 누르면 다 나와요. 일본에서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면, 누구누구…. (수련생에게) 이름이 뭔가?「나카다이 미치코(中代道子)입니다.」나카다이 미치코? 조다이(上代)가 아니고? 중간(中間)의 미치코로구만. (웃음) 나카다이 미치코(中代道子)라 할 것 같으면, 유명한 여자라면, 나, 카, 다, 이, 미, 치, 코. 땅, 땅, 땅 하면, 몇년 몇월, 며칠에 어디어디서 무슨 일 했고, 이렇게 되었고 이렇게 되었다 하고 짝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의 핵심 인맥을 조사하는 데 있어서도 신문기자가 가서 조사할 필요가 없어요. 그렇게 안 하면 미국을 움직일 수 없다구요. 그래서 11년간 12억 달러를 쓴 거예요. 얼마? 12억 얼마? 12억 엔? 여러분들은 엔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요? 12억 달러라구요, 그래서 무섭다구요. 국무성, 국방성을 놓고도 '음! 이거 안 되겠다.' 했을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일본이라든가 한국은 작아서, 자기 동네 가까이 있다고 생각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한국의 대사관 같은 건 뭐 단번에 휙 날아갑니다. 아무것도 안 하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해요. 요즘엔 대사가 찾아와서 '미안합니다. 오랫동안 신세를 많이 지고 있으면서도, 몰라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는 거예요. '무슨 소리하는 거냐, 이제 와서. 이미 세월이 지났다.' 이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