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5 Search Speeches

선생님도 자신이 가르친 대로 해야

지금 한국에서는 98퍼센트가 선생님을 인정한다구요. 기성교회는 선생님을 가장 나쁜 사람이라고 해왔지만, 이제 40년이 지나 '문선생은 역사에 없는 애국자!'라고 인정을 하고 있다구요. 가정의 여자도 남자도 모두 '선생님'이라고 하면 관심을 갖는 거라구요. '이번에는 무슨 일을 할까?' 하고 말이에요. 마무리라구요. 한국에서의 이러한 작전은 마무리의 작전이라구요. 나라가 날리고 일본도 날릴 것이 아닌가 하는 거라구요. 오시마이(마무리, 끝)라구요. 일본인은 '오' 자 붙이기를 좋아하지요? 오차(차), 오미즈(물), 온나(여자), 오시오(소금)…, 오싯고(오줌)까지 '오' 자를 붙인다구요. (웃음) 정말 그렇잖아요? (웃으심)

하나님이 잃어버리신 그대로, 해와에 의해, 나라를 대표한 해와에 의해…. 해와 한 사람 때문에 여자도 자녀도 만물도 모두 빼앗겼지만, 해와나라를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은 여자, 자녀, 만물을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일본인은 유명하다구요. '40년 전에 그렇게 납작해졌는데, 지금 경제왕국이 된 일본인은 위대하다.' 하는 거예요. 그것은 해와 국가로 뽑았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구요.

이제 와서 정치계, 경제계의 인사들이 '야, 정말 문선생의 말씀대로 되어 가는구나!' 하는 거라구요. 지금 공언한 내용이 몇 년 후에 어떻게 될지 보라는 것입니다. 경제가 계속 내려갑니다. 내려가서 구렁텅이에 서서 넘어지면 직하의 깊은 지옥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빠져나갈 수 없다구요. 문선생님을 반대하고서는, 하늘을 반대하고서는 설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역사적인 공식이 되어 있다구요. 싫어도 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싫어도 관심을 갖고 봐 보라는 거예요.

일본이 그런 입장에 서면 큰일이기 때문에 우선 일본 여자를 중심으로…. 이건 해와라구요. 일본 여자 6천만 명의 컬러를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왜 제주도와 수택리에서 수련을 하느냐? 제주도에서 수련받은 사람은 수택리에 데리고 와서 세탁해야 한다구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이곳은 세탁소입니다. 수련소에는 좋은 물이 동서남북에 있기 때문에 영향이 방방곡곡에 미치는 거예요.

활동만 해주면 기적이 일어날 텐데 믿지 않는다구요. 여러분은 해와로서 상대자와 약혼을 한 단계에서 의심하는 그러한 입장이라구요. 여러분 오면서 모두 의심을 안고 왔지요. 이곳에는 특별난 사람이 없다구요. 통일교회의 중간에 있으면서 반대하면서 구석에 숨었던 사람이 선생님이 오라고 하니까 와 가지고 선생님을 보고 자신이 지금까지 좋았나 나빴나를 판단하는 등 여러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나쁜 무리들이라구요. 여러분은 안 그래요?

이렇게 단체가 커지면 통일교회에 들어가 어떻게 해서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그건 안 된다구요. 그렇게 서게 되면 통일교회도 점차 줄어든다구요. 그런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선생님도 그런 것을 싫어한다구요. 가르침대로 해야지. 선생님도 자신이 가르친 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앞장서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선생님이 시작한 거라구요.

선생님은 통일교회의 멤버들이 참소한다든가 공격할 아무런 내용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활하고 있다구요. 시장에 갈 때에도 슬리퍼를 신고 간다구요. 누구도 '어머, 저 남자는 통일교회의 교주, 문선생이다.'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누가 말하면 '그런 일 없다. 문선생은 저런 모습으로 이런 곳에 오지 않는다. 헬리콥터라도 타고 빌딩 옥상에 내려와 안내를 받고 앞에 많은 사람을 내세우고 걸어갈 텐데 말도 안 된다. 문선생 닮은 남자일 것이다.'고 한다구요. 그러한 것이 걸작이라구요.

자기가 뭘 난 체하고 해 봐야 누구도 보아주지 않습니다. 잘난 체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끌려 올려져 가지고 모셔지는 입장에 세워진 적이 많은 거라구요. 어느쪽이 영광이에요? 자기가 먼저 앉아 가지고, 최상의 자리에 앉아 가지고 있는데 '거기가 당신 자리가 아니니 저리 가!' 하는 거하고 말이에요. 그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구요. 가장 말석에 앉아 구경하기 위해 앉는 것입니다. 앉은 채로 여기가 좋다 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 주빈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다가, 대회가 끝난 후 보고서 '아이구, 오셨는데도 몰랐다.' 하는 거예요. 이런 일도 잘 한다구요.

강연의 약속을 했을 때도 가장 먼저 와서 가운데 앉는 거예요. 단상으로 가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하나, 둘 오면서 '첫 번째 온 저 사람은 시골에서 왔겠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다 대회시간이 되면 '아이구, 변사가 안 온다, 변사가 안 온다!' 하다가 때때로는 다른 사람을 대신 쓰게 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끝나고 나서 사진을 보니 '와 있었다.' 이거예요. 그건 관리책임자가 문제라구요. 그렇게 재미있는 일을 흔히 한다구요. 불가사의한 선생님이지요. 대중을 각성시키려면 할 수 없다구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