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한일 국제결혼의 의의 1988년 10월 31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23 Search Speeches

학계와 종교계를 통일시켜야

자신이 종교의 최고 책임자인 사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벌써 7년째가 되므로, 여기에 참석한 사람들은 7년이 지났으므로 일년에 20명이라고 해도 140명이 됩니다. 그 140명의 수재들이 열심히 생각하고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책임자의 비서가 참석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외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므로 번역을 하는 책임자라든가 이렇게 그들의 기반을 전세계의 종교에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지나면 대단한 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환경을 만들면서 배리타운 신학교에서는 통일신학을 하므로 기독교는 물론 로마가톨릭, 개신교 신학자들, 통일교회의 신학자, 또 그에 수반하여 유교학자, 회회교학자, 불교학자,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미국에 와 있습니다. 그 단체의 회중으로서 뽐내고 있는 사람은 서로 조를 짜 가지고 지금 배리타운의 신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가르치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 가르치고 있다는 소문을 전세계가 알게 됩니다. 울려 퍼집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각 종파의 중간부에는 청년층이 죽 연결되어 있는데 그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그 유명한 학자가 배리타운의 레버런 문의 신학교에서 가르친다'고. 그렇게 하여 중간층에 사람을 배치하면서 위쪽에서부터도 눌러대고, 여러 가지 종교행정을 담당하는 조직체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게끔 이미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통일교회는 명실공히 세계적 지도 종교, 선두에 선 종교라고 종교계의 거물들이 알게끔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배후의 투쟁으로 종교계의 톱 클래스(top class)를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계가 하나되지 않습니다. 아마 일본의 젊은이들, 여러분들은 모두 간단하게 생각하여 `천주복귀 치안부대다'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러나 이게 간단히 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학자세계, 하이 클래스(high class)의 사상계를 한데 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계를 한데 모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한데 모은 후에는 모든 학자세계, 모든 분야의 학자세계를 한데 모아야 됩니다. 그것을 한데 모아도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세계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2대 조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정치적 입장에서 이 2대 조류의 최고 기준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일본에서도 그렇지요? 국회에 있어서 승공의원 배치가 문제입니다. 그것 하고 있겠지요? 그렇지요? 「예」 그리고 미국 자체도 돌아오게 됩니다. 누군가가 한 사람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 하나님의 섭리에 꼭 들어맞는 시기에 그 반대하는 사람과 대치되어지면 곤란합니다. 큰일납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런 준비공작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치면 정치의 배후를 짜 가지고…. 정치의 모든 배후관계는 부패해 있습니다. 양심적으로 파고들어 보면 누구나 가책을 받게 될 만한 여러 가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파고들면서 그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세계적인 방향은 어떤 식으로 된다'라고 우리들의 복귀섭리역사를 얘기하고, `어떤 단계, 어떠한 결과로 해서 세계는 이러한 하나의 세계로 되어 간다' 이렇게 얘기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10년 후에는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과 사귄 유명한 학자들, 또는 정치가들은 통일교회의 젊은이가 대수롭지 않게 말한 그것에, 미래에 있어서 세계 자체가 따라간다는 것을 보고 `야― 이상하다'라고 합니다. 그리 되면 10년 전에 아무것도 아니고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10년 후에는 `야!' (웃음) 그런 식으로 되어 미국의 상류사회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