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청산과 축복 1980년 08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3 Search Speeches

전세계와 영계-서까지 통일교회 식구"을 주목하고 있다

여러분이 이렇게 모였는데 통일교회에 있어서 여기 미국 뉴욕의 식구 들만 모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전미국의 식구들을 대표하고 전세계를 대표해서 모인 것입니다. 또, 그 다음에는 영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영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될 수 있거나 주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모였다는 관념을 가져야 됩니다.

앞으로는 더더우기나 선생님이 이렇게 집회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리라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뜻에 대해서 쉰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더욱 차원 높은 계통에 대해서 주력을 하여야 할 때가 돼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이 '벨베디아에 가면 언제나 선생님 만나지' 하는 관념은 앞으로….

그런 관념을 갖는 것은 좋지만, 앞으로 여기에 언제나 마음대로 출석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할 때는 지나가리라고 본다구요.

그리고 여기 와서 졸거나 하는 사람들은 참석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아버님」 지금까지는 내가 그런 사람이 있어도 놔두고 얘기했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거라구요. 왜 그러냐? 그런 사람이 여기 참석하면 영계에 있는 그 사람의 조상들에게 까지 부끄러움을 끼치게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미국의 어떠한 마라톤 선수면 선수가 마라톤 경기에 나가 가지고 뛰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졸고 있고, 가다가 뭐 쉬고 하면 거 얼마나 창피스러워요. 그러면 그 나라 사람이 '이놈의 자식아, 이놈의 자식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파트별로 앉게 했느냐? 앞으로 그런 사람들을 관리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뭐 우리 개인 개인이 라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구요. 그러나 개인이 아니라구요.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렇게 모인 것이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세상이 이러고 저러고 하는 입장에서 말씀을 해서 그렇지, 앞으로 만약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영계가 주목한다면 선생님의 발표라는 것이 얼마나 문제가 클지 몰라요. 이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오게 되면 모든 언론기관이 당장에 거기에 평가를 하고, 어떻고 어떻다고 전부 다 가려 가지고 전세계에 여론화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