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행복의 세계가 온다 1968년 08월 18일, 한국 춘천교회 Page #351 Search Speeches

기도

아버지, 1968년 이해를 아버지께서 경륜하신 전체의 역사 앞에 당신의 행복의 터전을 넓히고, 자녀들이 자유의 천국을 향하여 용진할 수 있는 해로 삼아 주시옵소서.

수많은 복귀의 한스러운 고비를 지나 이제 새로운 희망의 세계를 향하여 활기 있게 저희의 모습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서 영계가 총동원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황공망극하옵니다.

저희들이 들리기 전에 아버지가 들려야 되겠고, 희생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 이 땅에서 천적인 성은을 받고 들려야 할 것이오나, 그럴래야 그럴 수 없는 한을 품은 입장에 선 그들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대신 저희들을 그런 자리에 세워 주고 희생했던 수많은 선한 영들도 고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은 온갖 정성과 충성과 모든 행동을 하늘 앞에 바쳐야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복과 이와 같은 은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는 자신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니다.

금번 순회노정을 어제까지 무사히 마쳤사오매, 당신이 보호하여 준 은사를 감사합니다. 이제 본부에 돌아가는 찰나에 있사옵니다.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의 뜻 앞에서 수많은 자녀들이 본부를 중심삼고 정성들이고 있사옵고, 혹은 싸움터에서 하늘을 그리워하면서 눈물지을 수 있는 사연을 품고 기도하고 있사오니, 그들 위에 당신의 온전한 사랑의 손길로 같이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들은 기필코 이와 같은 천의를 따라가는 노정에서 망하지 않을 무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이 가는 그 길을 따라서 부디부디 복을 받아 천천만만 대에 아버지, 선한 조상이 되게 하시어 만국에 세워 아버지께서 자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로 삼아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제2차 7년노정을 아버지께서 직접 주관하시옵소서. 이제는 1차 7년노정과 달리 생명을 걸고 저희들의 투쟁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2차 7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서 자랑할 수 있는 한때를 마련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늘의 약속을 그냥 그대로 저희들이 그것을 지니고 그것을 상속받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각자의 책임을 완수하고도 남음이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니다.

수많은 자녀들 위에 복을 빌어 주시옵고, 영광의 그날을 맞이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더우기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형제자매들도 이번 순회 기간을 기억하고 있사오니, 그들에게 친히 복을 베풀어 주시옵고, 하늘의 은사의 가호의 손길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온 세계 만민이 한 울타리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평화의 왕궁을 건설하여 만세에 찬양하고 만세의 영광 가운데 살 수 있는 그 날을 어서 속히 온 지구성에 건설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날들이 당신의 영광을 높이게 허락하여 주옵고, 남아진 많은 그날들이 저희들이 가는 길 앞에 승리를 다짐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