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본연의 뜻길 1984년 07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7 Search Speeches

본성의 뜻의 성취" 종횡의 사'의 -결을 통해서

자, 본연의 뜻이 뭔지 알아요, 본연의 뜻? 영계와 육계가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사랑을 통해서. 그러면 본성의 뜻길이 뭐냐? 이와 같은 이상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사랑을 가지고 탕감노정을 가야 되고, 탕감노정을 갈 뿐만이 아니라 위해서 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이 뜻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중심삼고 센터를 맞추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재창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하나님주의예요. 그러니까 사랑을 가지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 지금 민주주의 가지고도 안 되고 공산주의 가지고도 안 됩니다. 이제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드러날 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학자들이 연구해 가지고 발표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고, 공개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사상만이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통일하고, 이상세계를 건설할 수 있는 내용을 완전히 갖췄다고 보는 거예요. 이런 내용은 틀림없는 사실이지요? 자, 이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요것이 뜻입니다, 뜻. 땅에서 이루어야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땅에서 이루지 못하면 하늘나라에서 이루지 못합니다. 그래 `땅에서 풀지 않으면 하늘나라에서 못 이룬다'고 성경에도 그런 것처럼 이 땅에서 완성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여기서 사랑으로 연결시켜야 돼요. 사랑이 아니면 연결시키지 못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가면 이 사랑이 성립되지 않아요. 상대를 위해, 남을 위해 사는 길에 이 사랑이 찾아온다는 걸 확실히 알았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렇게 되면 이것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 하늘나라와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지요? 이것이 횡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사랑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개인은 가정을, 가정은 종족을, 종족은 민족을, 종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됩니다. 여기에서 손에 손을 잡으면 자동적으로 이게 이뤄지는 거예요. 여기서 요것을 상대하면 이것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렇게 연결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횡적으로 노력하면서 이 길을 가게 되면 종적인 사랑은 원칙적으로 자연히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나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완전한 플러스가 사랑만 갖추게 되면 마이너스는 자연히 생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일생 동안 살게 되면 마이너스를 갖춘 상대로 살 수 있다, 이런 말이 성립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임재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 하나님의 사랑의 기준이 있게 될 때는 모든 것을 값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재창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종적이라면 위하는 것은 횡적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위하는 데에는 반드시 사랑이 따릅니다. 사랑을 세우려면 반드시 위하는 길을 가야 되고, 위하는 길을 갈 때에는 사랑은 반드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플러스 안에는 마이너스가 있고, 마이너스 안에는 플러스가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플러스와 마이너스와 같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걸 넓히는 거예요. 넓히는데 자기를 위해 가지고 넓혀지나요? 남을 위해야 넓혀지지요? 알겠어요? 위하는 생활하고 사랑하고는 상대적 관계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오늘의 제목이 `본연의 뜻길' 입니다. 뜻길을 가기 위해서는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길을 가야 된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구요. 관념적이고, 이론적인 면에서 우리는 알았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길을 가지 않으면 갈 길을 못 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은 공산주의를 따라갈 수 없고, 민주주의를 따라갈 수 없고, 오늘날 세상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반대된 세상이니까. 여기에 탕감을 치러 가지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을 치르기 위해서는 내가 전에 새 집을 짓던 것보다 더 많은 힘을 소모해야 되기 때문에 일생을 걸어서라도, 영원을 걸어서라도 이것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