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0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으로 한 정분합'용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뭐냐? 왜 기도를 해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는 것은 사탄을 굴복시켜야 되기 때문입니다. 사탄을 추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과 직접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을 추방하자는 거예요. 사람이 양심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게 되면 사탄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기 때문에 사탄을 추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작전이에요. 보통 작전이라는 것은 종교를 중심삼고 몸뚱이를 때려잡아서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정분합 논리를 중심한 본연의 세계에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반복해 줘요. (통역자에게)「정분합!」

자, 그러면 하나님으로부터 무엇 때문에 출발되었느냐? 합하기 위해서인데, 무엇을 중심삼고 합하느냐? 돈이에요? 지식이에요?「아닙니다.」권력이에요?「아닙니다.」그러면 뭐예요?「참사랑입니다.」여러분들이 나보다 더 잘 안다구요. (웃음) 참사랑! 참사랑! 뭐가 참사랑이에요? 참사랑. 목적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이 왜 정(正)에서 분립을 시켰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분립을 하는 데 있어서 남성 여성이 원해서 분립되었겠느냐, 하나님이 원해서 분립되었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누가 원해서 된 거예요?「하나님입니다.」분립도 하나님이 시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뭘 하기 위해서 분립시킨 거예요? 장난하기 위해서예요?「기쁨, 번식, 여러 가지로 얘기합니다. (통역자)」하나님이 왜 분립을 시켰느냐? 사랑 때문에 분립시켰는데 그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아담 해와의 사랑이에요, 누구의 사랑이에요? 이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아담의 사랑하고 하나될 수 없고, 해와의 사랑하고도 하나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기 위해서는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플러스 마이너스 성상을 닮은 실체적 아담 해와가 되어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야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건 지우자구요. 세상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안창성, 알겠어?「예.」

(판서하시며) 정분합입니다. 정·분·합이에요. 여기는 남자입니다. 여기는 여자예요. 분(分)하는 과정으로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3단계의 과정을 거쳐서 남자 여자가 성숙하는 것이지, 대번에 성숙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담 시대를 보게 되면 아담이 소생·장성·완성 3단계를 거쳐서 올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남자라고 하고 여자라고 하게 되면 남자가 플러스 마이너스로 몸 마음이 하나되고, 여자도 플러스 마이너스,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투쟁 개념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서 남자 여자가 투쟁해서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이 하나 만드는 것이냐? 사랑의 힘이라구요. 그거 맞아요? 그 사랑의 힘이 어떻게 하는 거예요? 남자는 볼록이고 여자는 오목입니다. 남자는 볼록으로 되어 있고, 여자는 반대로 오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사랑은 합하는데 합하는 것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게 갈라져 가는 거예요, 갖다 맞추는 거예요?「갖다 맞추는 것입니다.」맞추는 것이 뭐예요? 뚫고 나가고 싶은 것입니다. 또 이쪽에서는 힘으로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뚫고 나가서 세계를 돌아 가지고 안고, 남북으로 안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으로 안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