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삼십절 선포 말씀 1999년 09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0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아니면 남북한 통일이 어려워

컴퓨터도 선생님이 개발한 것이 20년 역사가 된다구요. 이것을 정부가 밀었다면 지금 현재 한국은 세계 최고 과학문명의 집약지가 됐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만반의 준비를 다 했는데, 전부 다 경상도 대통령이 나와서 '만약에 레버런 문을 공인하는 날에는 큰일난다!' 고 한 것입니다. 왜 큰일이 나느냐? 레버런 문은 구약과 신약을 중심삼고 주류사상을 깨뜨려 가지고 신·구교를 전부 다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것을 대번에 알았어요.

또, 레버런 문은 공산세계 유물사관을 전부 다 깨뜨릴 수 있는 이론적인 주체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동반해서, 레버런 문에게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1천만 실향민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향민이 1천만입니다. 이 사람들이 이북에서 나와서 지금까지 중간층 이상, 재벌이 다 되어 있습니다. 뭐 대우라든가 현대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정치의 주구들이 되었지만 일반 국민으로 봐도 중간층이 많아요. 중소기업을 이북 사람이 다 쥐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 경제에 자유로이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의 배경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문제의 집단이요, 문제의 대표자요, 문제의 주력을 순식간에 발휘할 수 있는 단체라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 박사도 탄압하고, 윤 대통령, 최 대통령도 다 마찬가지예요.

박 대통령은 공산당 동생이라구요. 여순반란 사건의 주역인데, 내가 다 막아 준 것입니다. 선생님이 집까지 팔아 가지고 후원했어요. 그렇게 신세를 졌으니 갚기는 갚아야 될 텐데, 갚을 수 없습니다. 왜? 갚는 날이면 자기가 주변에 쌓아둔 주권을 완전히 이양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때, 박보희가 미국에서 미국의 대통령, 닉슨 대통령으로부터 해서 한창 싸울 이런 입장이었어요. 이런 입장에서 레이건을 대통령으로 세운 시대로 들어간 것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세우는 놀음을 하고, 전통적인 대통령의 권한이 축소되는 것을 방어하는 선을 중심삼고 1970년대에서 1980년대로 넘어서는 때의 주역이 됐던 것입니다. 중국이나 소련의 최고 간부를 다 내가 쥐고 있었습니다. 모택동까지도, 모택동 아들딸이 선생님을 존경하게 다 만들어 놓았어요.

그러니 한국이 나하고 손만 잡았다면 그 모든 주변국가 전부가 공산주의의 몰락과 더불어, 한국이 나와 더불어 섭리사에 있어 역사를 대표한 기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경상도 대통령들이 자기가 주인이라고 통일교회를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대통령들은 전부가 지옥행입니다. 보라구요. 이 박사도 그렇고, 최 박사, 윤 박사, 다 그래요. 그런 박사들이 박살이 됐어요. 그 다음은 전대통령도 내가 대통령 시킨 것입니다. 노태우도 내 손으로 대통령을 시켰어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대통령이 돼서는 초청도 안 해요.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와서 8대 대통령, 마지막에 왔습니다. 김대중이에요. 대중은 모든 사람들 가운데 큰 사람이 대통령이라는 것입니다. 만나게 됐어요. 알겠어요? 재단에서 싸우던 입장에서 만나 가지고 선생님과 김대통령을 비교해 보면 말이에요. 김대통령은 한국 땅을 중심삼고 있지만, 선생님은 세계, 동서 통합, 남북 통합 지상 천국을 통일할 기지를 다 알아요.

그런 것은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문총재가 아니면 남북한 통일이 어렵다는 걸 안다구요. 남한 백성들도 90퍼센트는 그걸 인정합니다. 문총재 아니면 통일의 문을 열 수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니 정부만 딱, 오케이 해서 하나되자고 한다면 다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