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집: 꽃다운 청춘 1969년 10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3 Search Speeches

통일원리의 위대성

원리는 아주 방대합니다. 원리를 두고 보면 세상적으로 풀리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대학가 그 어디를 가도 이런 내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만이 갖고 있는 이런 특권적인 내용은 세계만유의 백과사전과 같은 내용을 지녔습니다. 이것에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왜? 인간의 근본문제를 중심삼고 천륜의 근본적인 것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공식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원칙이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어야만 공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에 들어맞는 것이 원리입니다. 이 원리는 현대 철학이나 심리학에도 들어맞는 것입니다. 또한 물질세계의 원칙에도 전부 들어맞습니다.

기업을 발전시키려면 경영과 시설과 기술의 3대 요소가 하나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전부다 이렇게 3대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철학가들은 3대 철학을 말했지만 우리는 4위기대 철학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광대하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평면적인 것이었지만 우리의 철학은 입체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남을 것은 우리 원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내용을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알아? 「예」

여러분은 자기도 모르게 자꾸 교회에 가고 싶지요? 「예!」 부모가 가지 말라고 해도 밥만 먹으면 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학교에 가더라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는 것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교회에 가지 않으면 무엇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느낌을 가져 보았어요? 「예!」

여러분을 누가 오라고 했길래 불청객처럼 이렇게 많이 와서 밥 주고 콜라 주고 잠을 재우게 합니까? 여러분은 손님입니까, 주인입니까? 주인이 손님을 푸대접하면 그 집안이 복을 받나요, 벌을 받나요? 「벌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여러분에게 이렇게 신선한 공기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웃음)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대접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무슨 대접을 하느냐? 말씀을 대접합니다. 선생님을 만나 한바탕 웃고 한바탕 좋아하고 한바탕 욕도 먹으면서 제일 좋은 것을 배웁니다. 욕을 먹고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제일 가깝지요? 욕을 먹고도 좋아하면 그 이상 좋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이런 것 저런 것을 볼 때 선생님은 가서 쉬고 밥 한 그릇 먹는 것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낫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밥을 먹이지 않아도 선생님은 가슴이 아프지 않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