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책을 가지고 교육하라 1994년 06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3 Search Speeches

차트와 책으로 강의하면 자신 있게 할 수 있어

그 다음에 40분이면 40분짜리 창조원리를, 3분의 1이면 3분의 1을 해 가지고 그걸 파란 줄로 하든가 뭘로 해서 다음 내용은 몇 페이지에 연결된다는 그것만 써 놓으면 40분을 책 가지고 강의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맨 처음에 책에다가 넘기는 표시를 하든가 뭘 하든가 해서 책장을 넘기면서 강의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1시간 이상 한다면 1시간 이상짜리로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세 줄기로만 해 놓으면 모든 것을 누구든지 다 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줄은 치지 말고요?」줄도 치라는 것입니다. 15분짜리라면 전부 다 빨간 줄 하는데, 그것을 첫 번서부터 번호를 써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 번호 써 나간 것을 차트에다 기록해 놓으라는 것입니다.

15분짜리라면 그 책을 전부 다 쓰는 게 아니라 골자만 써 놓는 거예요. 그러면 몇 번 보면 대번에 그거 쭉 나옵니다. 그것을 잘 모르겠으면 책자 몇 페이지를 찾아보면 아는 것입니다.「그러면 빨간 줄만 다시 책을 하나 만들라구요? (사길자)」차트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창조원리면 15분, 창조원리를 전부 다 얘기할 수 있어요? 골자를 뽑아 가지고 15분이면 15분, 30분이면 30분, 40분이면 40분 해서 그것을 네 편으로 딱 만들어 가지고 차트해 놓으면 전부 다 그거 보면 책 다 들어맞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누구나 강의할 수 있습니다.「그 차트를 세 줄이면 세 가지를 만들어야겠네요? (사길자)」뭘 세 가지를 만들어? 세 줄이면 1에 15분, 2에 45분, 3에 한 시간 반, 이렇게 셋을 만드는 것입니다. 책이 있으니까 책은 책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창조원리, 타락론, 복귀원리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어디 가든지 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원리니 뭐니 다 할 필요 없다구요. 그 골자만 딱 내 가지고 15분이면 누구든지 그 내용을 전할 수 있고, 시간이 있다면 45분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차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1번, 2번, 3번, 4번으로 그 색깔을 따라서 페이지를 연결시켜 가지고 그 대표적인 그 골자를 차트로 써놓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협회에서 만들어야 된다구요.

「조금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50명 1백 명 이렇게 모여 왔습니다. (곽정환)」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집안부터 하는 거야. 사람도 그렇다구요. 보라구요. 그러면 차트 가지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책을 내놓고 차트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협회장 이야기는 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책을 읽느냐, 강의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것입니다. (사길자)」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마찬가지라구요. 강의를 하는데 차트를 해 놓고 넘겨 나가면서 전부 다 책을 뒤적이면서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몇 번만 하면 책도 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식구들은 줄을 그어서 공부를 하고…. (곽정환)」다 집어치우라구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구요. 차트 만들어요.「그러니까 곽협회장은 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사길자)」처음 오는 사람한테도 책 읽어 주는 것입니다. 책도 마찬가지라구요. 강의할 줄 모르는 사람이 더더더더 해 가지고 망신살이 뻗쳤다는 것입니다. 몇 번만 못 하게 되면 후퇴해 버리는 것입니다. 책을 읽게 되면 후퇴가 없어요. 열 번만 읽어 보라구요. 자신만만하다는 것입니다. 아무 수작 말고 나 하라는 대로 하라구요. 강의 못 하는 게 죄악입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이 전부 집에 가든지, 어디 가든지 책 가지고 읽어야 된다구요. 강의를 하려면 책 가지고 읽어야 됩니다. 그러면 동생한테 얘기해 줄 수 있고, 읽어 줄 수도 있잖아요? 차트를 크게 만들어 가지고 집에서도 쓰게끔 사진 찍어 가지고 작게 만드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차트를 만드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곽협회장은 지금 책을 안 봐도 그 이상 잘하는 사람 아니예요? 그런 수준에 있는 사람은 그냥 강의해도 됩니까? 책을 안 보고. (사길자)」아, 이거 무슨 말을 하고 있어? 그러니까 책을 보고 하라는 거야! 맨 처음부터 잘했나?「아니요. 새로운 사람한테….」글쎄 맨 처음에 잘했나 말이야. 책 다 알면, 책 다 외웠으면 볼 필요도 없지요.「그 것 가지고 둘이 얘기한 적이 있거든요.」집어치워. 자기보고 얘기하는 게 아니야. 왜 자꾸 입을 벌리는 거야?

차트를 타락론이면 네 종류라면 네 종류를 중심삼고 15분, 그 다음에는 45분, 한 시간 반, 세 시간 이렇게 만드는 거예요. 줄만 쳐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얼마나 쉬워요? 타락론도 간단히 얘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습만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한 백 번만 해보라구요. 안 보더라도 책 그냥 그대로, 골자대로 다 할 수 있지만, 그냥 하게 되면 자기 멋대로 모르는 말, 별의별 잡탕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책을 중요시하라는 것입니다. 책이 선생입니다.「여성연합에서 실제로 해 보니까 누구나 강의를 할 수 있다고 그럽니다. (사길자)」

그러니까 문제라구요.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게 하라구요. 선생님이 벌써 1년 전에 지시한 거예요. 벌써 세계선교본부에서 그렇게 지시한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나 강의할 수 있는 거예요, 누구나. 그래 가지고 자기 나름의 차트를 중심삼아 하는데 불편하면 얼마든지 차트를 절반도 만들 수 있고, 3분의 1도 만들 수 있다 그 말입니다. 책에서 딱 해 가지고 이렇게 훈련되면 그 차트의 절반도 만들고, 3분의 1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자재입니다.

책을 의지하지 않고 강의를 한다면 대학 나온 애들도 그 방대한 내용을 전부 다 어떻게 얘기해요? 3년, 4년 훈련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대학을 나온 사람이면 책 가지고 차트를 가지고 얼마든지, 누구든지 해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답식으로. 공산당이 학습을 뭘로 하는 줄 알아요? 책 가지고 읽어 나간 것입니다. 그래, 그런 차트를 만들어요.

줄을 쳤다며?「예.」그거 해서 출판하는 것입니다. 빨간 줄, 파란 줄, 노란 줄로.「노란 줄이 잘 안 보여서 보라색을 썼는데, 노란색으로 할까요? (사길자)」보라든 무엇이든 잘 보이면 되지. (웃음)「보라로 하니까 또 파란 것하고 그래서 초록색을 썼습니다. 빨강, 파랑, 초록색으로 해도 괜찮습니까? 말씀하신 색깔과 다르니까 마음이 꺼림칙해서….」잘 보이는 색깔로 하라는 거야. 이래 가지고 어떻게 여성연합의 회장을 해먹겠나? 전요원들이 책을 가지고 강의하는 거예요. 독보식, 책을 낭독하면서 강의하는데 차트를 가지고 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백 번만 해보라구요. 전부 다 따루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거기에 따라서 비디오 테이프를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