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사랑의 실천자 1973년 09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6 Search Speeches

지금은 참부모와 "불어 전통을 세우" -사적인 때

그러면 6천년만에 비로소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되었는데 여기에 사탄이 끼어든다면 사탄을 용서할 수 있어요? 사탄은 오지도 못한다구요. 거기서 영원한 승리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는 이와 같은 사랑, 이와 같은 생명, 이와 같은 희망을 지녀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미국의 전 가정과 미국 교회와 미국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퓨리턴들보다도, 건국 도상에 독립전쟁을 지도하던 어떤 위인들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놀라운 차원에 선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런 무리가 지금 이게 뭐예요, 시시하게. 여러분은 죽더라도 하나님의 위신과 체면과 권리를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3년 동안 선생님을 따라 여러분 모두는 가정을 찾아가고, 교회를 찾아가고, 나라를 찾아가고, 선생님은 세계를 찾아가는 놀음을 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새로운 하늘의 일선, 전선을 구성해 가지고 세계적인 출동 명령을 내릴 때, 세계 도상에 아무리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그것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에 전투가 우리 앞에 찾아올 것을 알고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승리만을 재촉하는 전진만을 해야 됩니다. 이 길이 우리의 갈 길이라는 것을 자신해야 되겠습니다.

역사상에 없는 단 하나의 전통을 세우는 데 우리가 공헌함으로 말미암아 승리를 가져올 때, 그 승리는 그야말로 역사상에 없는 승리로서 하나님이 찬양할 수 있는, 보상할 수 있는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쟁 노정에 참가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사인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항상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과 종이 싸우는 자리에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의 전진 명령에 따라 나가서 싸우다 많은 용사들이 죽었고, 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 위에 오셔서 전진 명령을 하려고 할 때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가지 못하다가 예수님이 죽은 후에 다시 그 길을 찾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 즉 영적인 아들을 따라가면서 많은 희생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지금 우리 때는 그와는 달리 하나님과 참부모가 선두에 서 가지고 명령하는 그때를 맞고 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일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와 아들딸의 권리를 가지고 전선에 참여했다는 것은 역사상에 없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수고하고 희생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받을 수 있고, 참부모의 사랑을 직접 받을 수 있고, 참형제의 사랑을 직접 받을 수 있고, 직접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놀라운 자리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 나라에 어떤 애국자가 죽었다면 그 나라의 진정한 부모와 형제가 와서 눈물을 흘려 주고, 그 나라의 왕까지 와서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그 이상 잘 죽을 수가 어디 있겠느냐구요.

역사시대는 종으로부터 아들로 이렇게 단계적으로 되었지만, 일시에 동정을 받고 붙들고 눈물을 흘려 주고 그 부모와 더불어 하나님과 사랑하는 형제들이 묻어 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예수님도 그랬다구요. 만일 우리가 죽는다면 어머니 아버지, 참부모, 참형제, 참하나님이 장사를 지내 줄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런 놀라운 역사가….

그렇게 죽는 것이 얼마나 영광이겠느냐? 우리는 그러한 멋진 사람이라구요. 멋진 패들이라구요. 자기 스스로의 자격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