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가정 전도시대 1992년 08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49 Search Speeches

2차대전은 구원섭리를 청산하기 위한 과정

그러니 거기에서 오시는 아버님을 모셔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창조이상을 완성한 가정으로 정착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본연의 에덴동산에서 원하던 소원성취가 재현되는 것입니다. 그게 공식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 이것은 말이 아니고 공식입니다.

아담 해와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장성기 완성급까지 이 몸뚱이는 아담의 몸뚱이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이 완성기 완성급까지 도달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공중권세를 쥐어 가지고 6천 년 역사를 유린해 나온 거예요. 이것을 누가 하느냐? 오시는 재림주가 하는 거예요. 아담이 부모가 되지 못했으니, 부모가 되지 못한 거기에서 영적인 기반을 이어받아야 돼요. 영계의 예수님을 중심삼고 닦은 기반을 영계에 올라가서 상속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것을 상속받고 실체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되는 거예요. 영적인 기반만이 아닙니다. 실체적으로 승리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계 전체가 반대하는 자리에서 싸워 이겨야 돼요. 영적인 기반뿐만 아니라 모든 실체권과 싸워서 이겨 가지고 통일권을 중심삼고 하늘의 어인(御印)을 받고 와야 됩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땅에 와서 재차 실체 탕감해 나가야 돼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전부 다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한 거예요. 그래, 14년 후에 어머니를 모신 것입니다. 소생 7년과 장성 7년을 합해서 14년이예요. 1945년 후 14년이 지나서 선생님이 40세가 되던 1960년도에 어머니를 모신 거예요. 거기서부터 40년의 역사가 지나갔습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신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었는데 그때가 2차대전 직후였습니다. 어제도 얘기했지만, 해와가 사탄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심었습니다. 하나님도 심어 나왔지만, 사탄이 먼저 심었기 때문에 이것을 점령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일어난 싸움이 제2차 세계대전이었습니다. 영국·미국·불란서의 이 세 나라가 연합한 것입니다. 영국은 섬나라예요. 섬나라는 여자를 상징하는 거라구요. 미국은 대륙으로 남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불란서는 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변하기 쉽습니다.

해와 개인을 심었던 것이 세계적인 판도로서 해와의 결실체로 만들어져야 되고, 가인과 아벨을 심었던 것이 세계적인 결실체로 만들어져야 됩니다. 이것이 연합국이에요. 동산에 한 나무가 있는데 두 열매가 맺혔다는 거예요. 이것이 두 열매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무슨 열매가 되어야 되느냐 하면, 사탄편의 열매는 필요 없고 하나님편의 열매를 맺어야 돼요. 이것을 남겨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합국과 같은 대열로서 사탄편도 편성하는 거예요. 일본·독일·이태리, 세 나라가 추축국입니다. 동맹국을 중심삼고 볼 때, 일본이 해와국입니다. 누가 싸움을 시작했느냐 하면, 동양에서는 여자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동양 전체를 묶으려고 한 거예요. 또, 서양에서는 어떻게 됐느냐? 이것은 몸뚱이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서양 전체를 묶어 가지고 점령하려고 했다구요. 전체적으로 볼 때, 일본도 싸움을 먼저 시작했고, 독일도 먼저 싸움을 한 것입니다. 이태리는 혹으로 따라다니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주동적인 입장에서 전쟁을 시작한 것은 아시아입니다. 대동아전쟁은 아시아의 전쟁이라구요. 이 전쟁이 먼저 시작되어 다리를 이어 가지고 2차대전이 발발한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히틀러가 일본하고 하나된 것을 가만히 보면 그렇다는 거예요. 독일의 원수가 불란서하고 영국이에요. 아시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지점인 싱가포르가 영국의 영토이고 불란서가 아시아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긴 식민지가 월남인데, 이것을 일본이 순식간에 삼켜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멋지게 보인 거예요. 이래서 독일이 일본에 프로포즈해 가지고 하나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 세계가 하나님편과 사탄편으로 나누어져서 싸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축국은 전부 다 기독교와 유대인을 원수시했습니다. 히틀러는 유대인 6백만을 학살했어요. 완전히 없애려고 했다구요. 기독교를 완전히 말살하려고 한 것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이 한국에 사흘만 더 있었으면 기독교인 20만이 죽었을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그 씨를 남겨야 되기 때문에 광복을 시킨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역사가 그냥 흘러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배후의 섭리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구원섭리를 청산하기 위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두 패가 싸우는 거예요. 사탄편의 해와·가인·아벨과 하늘편의 해와·가인·아벨이 싸워 가지고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열매를 따 버려야 된다구요. 하늘편의 해와·가인·아벨을 중심삼고 통일천하를 만들어 가지고 누구를 만나야 되느냐 하면, 주님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