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제3 이스라엘 나라 1987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7 Search Speeches

승공을 위해서" 자기의 모" 것을 "치겠다고 선서해야

그래서 앞으로 남한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앞으로 남북총선거가 벌어지게 되면 차란 차는 무엇이든, 남한의 각기관을 한 2주일 동안 내가 전부 스톱시키려고 그럽니다. 정부를 움직여서 올 스톱시킬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모든 차를 징발해야 되겠습니다. 그때 징발하려면 미리 사인을 받아 놓아야 되겠어요. 폭군이라고, 문 아무개 뭐냐고 그럴지 모르니까 말이예요. 모든 기관·단체장의 사인을 전부 다 받아 놓아야 되겠습니다. 승공을 위해서는 재산이든 무엇이든, 생명이라도 다 바치고 가겠다는 선서를 하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받아 놓으면, 그때에 사인한 사람들의 차를 전부 스톱시킬 수 있습니다. 사장 차로부터 전무 차, 무슨 부장 차, 굴러다니는 차는 전부 한 곳으로 몰아넣는 거예요. 모는 데는 그냥 몰지 않습니다. 자기의 회사에 가 가지고 제일 좋은 물건을 실어와라 이겁니다. 공무원이면 공무원대로, 회사원은 회사원대로 자기 회사 창고에 가서 한 차 실어오라는 것입니다. 모든 차는 있는 대로 가뜩 실으라 이거예요.

그래서 북한 갈 때 그냥 가지 않습니다. 우리도 전부 조·반 편성을 하고 행정 관리책임자를 선정해서 딱 분배하는 겁니다. 경상도는 어디 어디 상대를 딱 설정해서 그 상대기준을 중심삼고 북한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들어가 가지고 자동차 문 열어 놓고 전부 나눠 주라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나누어 주라는 거예요. 북한 동포들, 이런 것 못 입고 얼마나 고생했느냐고 하면서…. 그들은 거지가 다 되었거든요. 포대 자루로 만든 옷도 못 입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눈이 뒤집혀지는 거예요. `아 이런 천도 있네요. 나 이거 처음 보는데.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럴 거예요. 너도 먹고 너도 먹고 가라는 겁니다. 입혀 주고 먹여 주라는 것입니다, 입이 터지도록. (박수)

그래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춤을 추고,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춤을 추고,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춤을 추고, 아들딸 며느리는 그들대로 전부 다 춤을 추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입고 어디서 춤을 춰요? 북한에서는 춤을 출 수가 없습니다. `남한 땅은 자유스러우니 춤을 춰도 괜찮다. 가 보자! 차 타라!' 하면 모두가 좋다고 다 탈 것입니다. 그러면 꽝꽝 문 닫고 휙휙…. (박수)

남한에 와서 1주일을 돌면서 구경시키고, 그다음에 공산주의 이론을 때려잡는 겁니다. `그건 그렇고 이건 이렇다. 너희들이 뭘 배웠지?', `그래 그래' 그렇게 하게 해서 다 때려잡아 다시 북으로 가서 `총선거에서 김일성 지지냐, 남한 지지냐?' 하면 그럴 때 그들이 어떻게 하겠어요?

그들은 40년 동안 노예가 돼 있었습니다. 뭐 서울이 무슨 거적대기 촌이야? 이놈의 자식들! 뭐 서울에는 등불도 전기도 없다고 선전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빈민굴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눈이 한판 뒤집혀질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40년이나 속여먹었구나. 김일성 일가, 너 이놈의 자식들!' 이렇게 하루 아침에 깨져나가게 된다구요.

이렇게 해서 그들을 돌려 보내면서 `자 남북총선거 때 김일성이 찍을 거야, 남한 찍을 거야? 잘은 모르지만 여기 문총재가 지도하는 사람 찍을래, 안 찍을래?' 하면 `그거 물어 볼 거 뭐 있어? 이미 찍게 돼 있는 걸' (웃음) 그래 되면 남한 4천만, 거기에 북한 1천만 이상이 전부 다…. 김일성은 도끼자루 잡고 나왔다가 그냥 자기 골을 까며 돌아서야 되는 것입니다. (웃음)

난 이걸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에 반대하는 녀석 있으면 손들어 봐. 어디, 반대하는 사람 있어요? 그럼 지지하는 부인네들 어디 손들어 봐요. 지지하는 패들 손들어 보라구요. 손 안 들면 허리를 차 버리고 골을 까야지요. 강제로라도 들게 해야 되겠다구요. (웃음)

그러기에 이번에 와서 역사적인 한의 조건이 되는, 탕감조건을…. 여러분, 탕감조건 알지요? 7천여 무리를 실제로, 국가를 대신해서 국가를 구하기 위해서 7천여 단체장을 앞세워 가지고 전진명령을 할 수 있는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중인데 여기에 동참할지어다, 반참할지어다? 어떤 거예요? 「아멘」 (박수) `아멘' 그러면 동참이 아니고 반참에 들겠다는 말이예요? 「동참입니다」 동참? 「예」 그때는 `동참, 아멘!' 해야 됩니다. 「동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