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일본 축복가정의 사명 1993년 01월 0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65 Search Speeches

당당한 권위를 가지고

통일교회의 멤버가 되어서 나쁜 게 뭐예요? 1970년대 공산당을 해치운 게 승공연합입니다. 지금의 부패한 일본의 도덕적인 패배를 누가 수습할 거예요? 여러분 이외에는 없습니다. 승공멤버가 없으면 일본은 희망이 없습니다. 그게 현실적인 사실이에요. 주위에 여러 가지 들리는 소문이 많지만 그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당당한 권위를 가지고 전국을 휘저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를 잃으면 아무리 장래를 한탄하더라도 아무도 동정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중국이 어떤 상태로 몰려올지 모르고, 소련이 일본보다 앞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선생님은 국가를 초월하고 있습니다. 일본 스스로 일본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가르쳤습니다.

지금부터 부채의 변제(辨濟)는 축복기금을 중심으로 해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때요? 예전에 일본의 간부 한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일본만 돈을 내게 하고 왜 다른 나라는 내지 않는 것입니까?' 하던데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 엔 피(GNP;국민총생산)를 중심으로 해서 비교해 보라구요. 일본이 뭐라고 하더라도, 일본 화폐는 한국의 5배 6배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은 7배 8배가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백 엔과 한국의 백 원은 평등한 가격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같은 데서 여기까지 오는 데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2천 달러가 넘게 듭니다. 일본에서 여기에 오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예요? 2백 달러예요?「항공료와 버스비를 전부 합해서 세일관광(世一觀光)에 지불한 것이 9만 5백 엔입니다.」그거 많이 지불한 것이 아닙니다. (웃음) 며칠이나 있었나?「2박입니다.」(웃음) 세일관광의 관계자, 여기에 있어요? 일본의 세일관광 관계자가 누군가? 그렇게 했나?「그저께 이쪽으로 오라는 연락을 갑자기 하시는 바람에 3백 명 이상의 멤버는 정월이라 제일 비싼 요금으로 해서 왔습니다.」그것은 할 수 없습니다.「정월 요금이라서 할인할 수가 없었습니다.」왜?「성수기에 다 예약을 하지 않고 티켓을 급하게 구했기 때문입니다.」비행기 자리가 없었겠구만!「자리는 많이 있었습니다. (가미야마)」(웃음)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했다면 세일관광의 사장을 불러 가지고 그 내용을 다시 감정해 봐야 된다구요. 그럴 때는 '선생님이 실비의 3퍼센트 이상을 붙이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라구요.

선생님은 그것이라도 좋습니다. 안 나오면 선생님이 변상해 줄게요. 그것은 특히 필요한 일이니까 할 수 없습니다.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여러분을 부른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임자가 세일관광의 책임자인가?「예.」임자가 잘 계산해서 한국에 돌리라구!「예.」'일본에서 최하 3퍼센트 이상은 하지 말라고 선생님의 명령을 받았으니까 그대로 했으면 좋겠소.'라고 해서 계산해 가지고 그것으로 왕래할 수 있도록 정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관점에서 볼 때 일본도 한국도 중국도 없습니다. 모두 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축복기금 문제는 자기의 친척을 중심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자기의 여동생이나 남동생을 강제로라도 교육해 가지고 자기 믿음의 자녀로 만들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책임을 다 했습니다. 이제 선생님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하는 방법도 여러분에게 확실하게 전부 말해 주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책임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책임을 지지 않더라도 좋다는 얘기입니다.

형제를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남동생이나 여동생을 전도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해요?「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당당한 거예요. 그러면 형님이나 언니는 어떻게 전도할 거예요? 장자권을 복귀하려면 '형님은 왜 이유도 모르고 반대합니까? 정말 동생을 이해하고 싶다면 한번 따라와서 말씀을 들어 보고 판단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가 말하고 싶지만 동생이 말하는 것은 거북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강사를 모셔서 말씀을 전할 테니까 한번 들어 보십시오. 들어 보고 나서도 반대한다면 내가 할복(割腹)하겠습니다!' 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