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천국창건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 Search Speeches

갈라진 이 세계를 사'과 희생으로 하나되" 운동을 전개해 나와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한 것이 뭐냐? 통일교회를 아벨의 자리에 세우고 기독교를 가인의 자리에 세운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무엇을 했느냐 하면 기독교가 실수한 것을 전부 탕감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자리를 잡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집시의 무리예요. 40년 동안 정착해 산 사람들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수 없는 거예요. 통일교회 식구의 자리에 못 들어간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리잡고 살게 안 되게 돼 있다구요. 살면 그건 전부 다 꼬여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믿다가 자기 잘살겠다고 나갈 때에는 '통일교회에서는 고생스러우니까 내 맘대로 잘살아 가지고 교회 돕지' 이렇게 좋은 것 같은 생각 하고 나갔지만 그렇게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대로 안 된다 이거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통일교회는 전부 다 광야시대에 들어가 40년 동안 가나안 복지를 다시 찾아가야 할, 애급에 들어가 가지고 고생해야 할 이런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는 곳곳마다 애급이예요. 그 이방 나라에 들어갔으니, 그 이방나라 사람들이 장자의 권한을 중심삼고 암만 하나되려고 해도 천대하는 거예요. 천대뿐만이 아니라 막 잡아죽이려고 합니다. 피를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원수시해서는 돌아올 길이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원수시해 가지고는 돌아올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것이 뭐냐 하면 선생님과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희생, 백십자가를 진 거예요. 십자가를 지고 무엇을 해방하느냐? 무엇을 해방하기 위한 것이냐? 선생님의 가정과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까지도 해방하려니 그 해방권이라는 것이….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사탄이 이 세계의 터 위에 남아 있으면 안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해방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이제는 완전히 후퇴다' 할 수 있는 세계적 판도를 조성해 놓지 않고는 하나님의 해방권이 지상에 발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원리지요? 「예」

그러면, 참부모가 이 땅에 왔는데 참부모의 가족과 참부모를 따르는 모든 통일교회 교인은 뭘해야 되느냐? 지상에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권한을 해소시켜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습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미국에 건너갔는데 전세계가 반대했어요. 반대를 받은 거예요. 요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전세계를 거부하기 전에 세계가 나를 거부한다는 거예요. 핍박이 나쁜 게 아니예요. 거부당하는 것은 자연히 거부했다 하는 입장에 선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거부당하기 싫다고 도망 가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거부하는 사람을 정면적으로 찾아가야 됩니다. 찾아가는 데 대담해야 돼요. 반대했지만 정면적으로 찾아가게 되면 갈 길을 열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서 통일교회는 발전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전법은 맞고 빼앗아 나오고 사탄의 전법은 치고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한 가정에 형제끼리, 형 동생이 살고 있더라도 부모가 가만 보게 되면 먼저 피해를 입힌 사람이 변상해야 된다는 거예요, 암만 형이라도. 먼저 쳤으니 나쁘다는 거예요. 먼저 친 자가 나쁜 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도 친 녀석이 지고, 2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진 거예요. 3차대전 사상전에 있어서도 공산당들이 무조건 쳐 버리는 거예요. 거짓말로 막 때리면서…. 두고 보라구요. 그러니 공산당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문선생은 무조건 맞는 거예요, 동네 북같이 처음부터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요. 남 같으면 '왜 대들어?' 하고 싸움할 것인데 말이예요. 누가 이기느냐 하면 참는 자가 이겨요, 참는 자가. 사탄세계에 있어서 누가 이기느냐 하면 참는 자가 이겨요. 보다 오래 참는 사람이 후계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이예요. 요걸 다 몰랐다는 것입니다. '거 어떻게 참노, 분해서' 하겠지요. 분하기는 분하지만 참으면 그 분한 이상의 복이 살살 뒤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해 가지고 통일교회가 미국에 건너갔어요. 기독교와 미국이 2차대전 때 잃어버렸던 모든 세계를 탕감복귀해서, 미국이 책임 못 했던 기독교와 미국문화권을 다시 찾아 세우지 않고는 세계를 구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선생님은 미국에 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을 짊어졌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만약에 한국에 있어서 한국과 기독교가 나를 받들였더라면 7년 이내에 기독교문화권은 하나되는 거예요. '아, 뭐 통일교회 진리가 좋고 문선생이 이러이러한 분이다' 하고 소문이 났더라면 7년도 안 가 완전히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었을 것인데, 이것이 안 됨으로 말미암아 남북이 갈라지고…. 남북이 갈라진 것이 한국이 독립해 가지고 3년 반이 지난 후였거든요. 그렇지요? 1948년 아니예요? 3년 이내에 하고도 남는다 이거예요, 전부 다. 이러한 놀음이 벌어져 가지고 이 남북이 갈라진 거예요. 가인 아벨로 갈라졌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두 패로 딱 갈라졌어요. 세계적 개인 가인 아벨, 세계적 가정 가인 아벨, 세계적 종족 가인 아벨, 세계적 민족 가인 아벨, 세계적 국가 가인 아벨, 세계적 세계 가인 아벨,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로 갈라져 나온 거예요. 공산세계 자체는 하나로 뭉쳐 나오지만 민주세계는 민주세계에서 열두 지파가 전부 싸운 것과 마찬가지로, 열두 제자가 싸운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 교파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민주세계가 또다시 수십 수백으로 갈라져 떨어져 나갔다 이거예요. 이것을 다시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하나 만드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 안 만들면 안 됩니다.

요셉도 열한 형제가 반대했지요? 죽이려고 했지만 그걸 하나 만들지 않으면 애급의 부모를 살려낼 길이 없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딱 요셉과 마찬가지라구요. 요셉은 애급에 들어가서 모든 기반을 닦아 가지고 열한 형제를 살려주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선생님도 기독교가 망하게 된 것을 살려주는 놀음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딱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한 요셉과 같은 책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칼침을 놓고 싸우는 원수가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생각해서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피를 볼 수 있는 장면을 사랑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해방권이 세계적으로 벌어짐으로써 민주세계권 내에 비로소 하나님이 행차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진다고 보는 거예요. 그 기반을 닦아 가지고 한국 기독교와 한국 나라가 반대한 것을 탕감복귀해서 같은 수준으로 갖다 접붙이기 위해서 온 것이 이번 선생님의 방문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이제는 미국이라든가 미국 기독교가 선생님을 반대할래야 반대할 수 없습니다. 반대하면 할수록 우수수 전부 다 잃어버리는 거라구요.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옛날에는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편이 똘똘 뭉쳤는데, 이제는 반대하면 지금까지 선생님을 미워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을 미워한다는 거예요.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선생님을 미워하는 데 하나가 되더니 이제는 선생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미워하는 데 하나된다는 거예요. 탕감복귀라구요. (박수) 요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