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홈 처치를 통한 종족기반 구축 1981년 11월 0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4 Search Speeches

목적을 위해서 -심히 전진할지어다!

그렇게 알고 부끄러운 구원을 얻지 말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가정들 간에 부끄러운 가정이 있지요? 그건 역사에 남는 거예요. 전부 다 탕감해야 되니 현세의 몇 배를 해야 된다고 나는 본다구요.

자, 열심히 목적을 위해서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재석이는 몽둥이로 후려갈겨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전념을 다할지어다, 아멘! 「아멘!」 이목사도 잘 따라야 돼. 이목사는 앞으로 신학생들을 자기 편의 학생들이 아니라 통일교회 신학생으로 만들어야 된다구. 자기 말 듣는 신학생을 만들어선 안 되는 거라구. 협회장의 말 듣고, 통일교회 전체 식구들의 말을 듣는 신학생을 만들어야 되는 거라구. 알겠어, 무슨 말인지? 「예」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 약간 부분 수록 못 함)

이재석이는 정면적으로 이야기해 주라구. 김협회장은 그런 놀음을 못했지만 이협회장은 그런 걸 할 거라구. 기성교회 목사들을 정면적으로 공박도 잘했으니, 이요한 목사도 안 듣게 되면 그렇게 하라구. 알겠어? (대답 않고 머뭇거림) 그 태도가 뭐야? 자신 없는 말 아니야? 「신앙의 대선배인데…」 (웃음) 대선배는 나라구. 이목사가 대선배야, 내가 대선배야? 「아버님요」 아버님이 대선배면 대선배 말 들어야지. 소선배는 대선배한테 지지. (웃음)

알겠어, 이목사? 「예」 말없이 이 놀음 해야 돼. 「저는 잘하려고 했던 건데…」 잘하려고 했는데 잘못했던 때가 많다구. 그걸 알아야 된다구. 전체 앞에 영향을 미칠 행동은 조심해야 되는 거라구. 「제게 대해 모략이 많았습니다」 그게 틀린 거야. 모략을 누가 하겠나? 모략 많다고 생각하는 게 틀린 거라구. 선생님 대해서는 모략 없어? 그렇다고 선생님이 그러고 있어? 「자꾸 비꼬니까…」 비꼬더라도…. 가인들은 비꼬게 마련이야. 그런 거 없으면 전부 다 천국되었게? 그런 생각 하지 말라구. 비꼬는 것도 자기 때문이라구. 요전에 선생님이 왔다 가면서 탕감복귀를 강조했는데 장성시대이기 때문에 탕감복귀 필요 없다는 얘기를 했다는 보고를 받고 있는 거야. 그렇게 알고 받아들이면 복받는 거라구.

「아버님 부자간에 못할 말이 없으니까 한마디 하겠습니다」 (웃음) 장돌뱅이가 무슨 할말이 있어? 앉아서 해. 왜 일어나? 「아버님께서 6개월에 끝낼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얘기하는 건데요. 지금 우리 교회가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은근히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인데 내가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아버님께 제시합니다. 이번 6개월에 왕창 끝을 봐 버리려면 사실 장소가 있어야 됩니다」 (박수) 「장소를 한 군데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장님한테 돈을 왕창 주셔 가지고…」 (웃음) 협회장에게 돈을 왕창 줬다구. 「그런 다음에 회수를 해서 아버님한테 돈을 드릴 것이니 이번에 좀 선처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예산 측정은 내가 그때 가서 하려고 합니다. 「지금 장사하다 나와 가지고 여러 가지 애로가 많지만, 아버님 애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출발했습니다」 출발했으면 강행하는 거예요. 어려운 환경에서 그렇게 해내야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에서 남이 못 하는 놀음을 했기 때문에 미국 사람도 '레버런 문은 거인이다. 자이안트 레버런 문이다'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이 하는 거 하는 사람이 무슨 자이안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