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통일과 천국 1976년 02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37 Search Speeches

믿고 실천하면 새로운 부흥이 벌어져

여러분이 알거들랑…. 여러분이 가는 길은 여러분이 이어받아 가지고 저나라 영계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어늘, 이것이, 이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이것이 두려운 거예요. 요 짧은 7, 80년 인생행로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범란 과오를 바로잡아, 이것을 비약하고 또 비약해 가지고 가기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문선생이 길을 닦아 줬으니, 이제는 그 하이웨이를 달려가기 위해 자동차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자동차에 가스를 집어넣고 운전을 배워 가지고 달리기만 하면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이것을 믿고 실천하면 새로운 부흥이 벌어질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때를 마련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교회도 다 지어 놓은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희망의 날 대향연을 한 것 같이 각 교구장이 그렇게 하고, 각 교회장이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영향을 미치는 데서 하나되지, 영향을 받는 데서는 하나되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지 요?「예」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 말씀을 따라 나왔지만 1976년만은 빚을 지우는, 영향을 미치는, 빚지지 않는 내가 되겠다는 결심을 해야 되겠습니다. 각 분야에서 여러분이 이렇게 된다면 통일교회는 이제부터 틀림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몰라서 그랬지만, 이제부터는 영적인 세계에서 이 횡선(橫 線)만 그으면 종선(縱線)은 그어질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 세계에서 닦아 놓으면 입체적 두 세계의 결과를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장사로 말하면 이렇게 좋은 장사가 없다구요. 지금 그럴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있는 힘을 다해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성경 말씀과 같이, 이 말씀을 내걸고 1976년도에는 이 말씀을 내 몸을 통해서 이루어 놓고 가겠다고 결심하는 날에는 세계는 꼴까닥 뒤집어질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두고 보라구요. 내가 거짓말을 했거든…. 공식석상에서 여러분을 대표한 나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의 운명이 왔다갔다하는 것을 내가 압니다.

이렇게 하는 날에는 아시아에서부터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통고시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미국에 가면 여러분들에게 지지 않게끔 선두에 설 것이고 미국의 젊은이들을 여러분에게 지지 않게끔 내몰 것입니다. 왜? 우리는 세계적인 책임을 졌기 때문에, 세계 국가의 책임을 졌기 때문에. 요 표어를 중심삼고 내몰 것입니다.

미국 앞에 빚을 지는 게 아니라 미국에 빚을 지워야 된다구요. 그래서 정신적인 분야에 파동을 일으켜 가지고 미국을 휩쓸게끔 하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예」여러분이 부디 그렇게 일을 해서 1976년도에 세계사적인 보조를 맞추는 하나의 파도를 일으켜 가지고, 이 파문이 세계를 넘어서 되돌아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인연만 되찾을 수있게 되면 한국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김일성이가 아무리 망하라고 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하늘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침범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이 그렇지 못하게 되면 침범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개인이 그러하면 개인 천국이 벌어지는 것이요, 가정이 그러하면 가정 천국이 벌어지는 것이요, 나라가 그러하면 나라의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서로서로 주려고 하는 세계가 돼야 합니다. 서로서로 받겠다고 하는 세계는 사탄세계입니다. 그렇지만 서로 주려고 하다 보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돌면 돌수록 올라갈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땅으로 들어갈 길은 없다구요. 이것을 알고 부디 여러분이 하나의 공을 세워 실적을 남겨 가지고 세계적 천국행각의 노정에 연결시킬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