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8 Search Speeches

결혼은 최고의 하나님과 하나되" 길

하나님도 유아시대, 형제시대, 부부시대, 부모시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이 한꺼번에 확 나온 줄 압니다. 하나님도 자라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 자라 나온 사실을 보고 싶고 느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담 실체를 보는 것입니다, 자기 과거로부터. 하나되어 있으니 못 느끼지만 실체로 느낌으로 말미암아 충격적인 자극을 받는 거예요. 아기를 안고 뽀뽀하더라도 떼고 싶지 않은 것이 다 하나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는 제2하나님이라구요. 제2하나님은 뭐냐? 아들딸을 하나님과 같이 창조할 수 있는 그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창조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아들딸도 낳을 수 있는 거라구요.

이번에 내가 세계평화회의 대회에서 연설한 내용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제1창조주고, 아담 해와는 제2창조주고, 아담 해와의 자녀는 제3창조주인데 이 과정을 통해 가지고 정분합 논리가 형성된다 이거예요. 이 공식적 원칙을 중심삼고 이건 얼마든지, 요것을 업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왕권이 되면 수천 대를 전부 다 평면상에서 연결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암만 확장되더라도 아담의 전통적인 기준은 세계의 중심으로 남습니다.

대표! 아시겠어요? 한번 해봐요. 대표!「대표!」무슨 대표예요? 남성 하게 되면 우현이에요. 여성 하게 되면 좌현입니다. 수많은 여성이 마이너스로서 이 하나의 플러스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왜 결혼해서 하나되어야 하느냐 하면, 최고의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그 길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챔피언이 되어야 됩니다. 참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의 욕망은 이 우주를 소유하고 그 위에 있더라도 그것까지 점령하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 마음속에 보배함으로 잠겨져 있는 사랑까지 점령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점령하고 나서는 '아, 이제 됐다!' 하고 덩실덩실 우주를 여행하는 거예요. 전체 우주를 거느리고 여행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나이가 많아지면 아들딸을 다 시집 장가 보내고, 늘그막에는 부처끼리 세계를 일주하면서 살고 싶지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창조이상적인 사랑의 상대를 만들어 가지고 대우주를 무대로 삼아 여행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거기에는 다이아몬드별이 없겠나, 황금별이 없겠나, 은별이 없겠나, 보석별이 없겠나 이거예요. 인간의 욕망으로 요구하던 모든 전부가 전개해 가지고 가능한 상대 소유권으로 대할 수 있는 방대한 상대적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천국입니다. 그러니까 천국도 방대한 세계니만큼 방대한 백성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