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예수가 보는 크리스마스 1979년 12월 25일, 미국 Page #161 Search Speeches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어야 할 유대교

메시아가 진짜 그렇게 탄생해 가지고 자란다고 하게 되면 그 제사장들이 전부 다, 각 지파 족장들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24시간, 예수가 자라서 메시아의 사명을 할 수 있는 성년이 될 때까지 한 시간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서로가 옹호하고, 서로가 보호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랬을 거 아니예요?「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예수가 한 살 되고, 두 살이 되면 얘기를 시작하고, 세 살 되면 알기 시작하는데 그때 되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당신은 나이가 어리지만 우리 나라의 왕이요, 세계의 왕 중의 왕이라고 교육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당신은 누구고, 무슨 사명이 있다고 교육했다면 '나는 하늘나라의 왕자로 태어나 이 땅 위에 만왕의 왕이 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았겠나요, 몰랐겠나요?「알았습니다」 그랬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러면 유대교 전체하고 유대 나라 전체가 합해 가지고 예수님 탄생 일을, 크리스마스를 축하했겠어요, 안 했겠어요?「했겠습니다」 만일 축하했다면 그때 유대 나라하고 로마를 보게 되면 통치국과 속국 관계인데, 피지배국과 지배국 관계가 되어 있는데 예수, 메시아 탄생 축하 사건 때문에 로마제국과 이스라엘 간에는 큰 사건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태어났다고, 만왕의 왕으로 태어났다고 그러면 틀림 없이 로마제국은 이스라엘을 압제했을 것이고, 큰 문제시했을 것입니다.

자, 크리스마스를 축하함으로 말미암아 정책적으로 사건이 벌어져 가지고 로마는 이스라엘을 탄압했을 것이고, 탄압받는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를 중심삼고 꽁꽁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를 중심삼고 축하하는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을 로마병정이 포위했을 것입니다, 창끝을 들이대고.

요즘에 이란이 '카터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데모하는 것 봤지요?「예」 그것이 왜 문제가 되었을까요? 그게 문제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스라엘 민족을 탄압하면 할수록 그 주변 아랍권이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아, 이스라엘아, 잘해라! 이스라엘아, 잘해라!'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아랍권도 아브라함 족속이예요, 아브라함 족속. 그러니 로마가 이스라엘을 강력히 탄압하는 걸 봤다면 주변 국가가 전부 다 로마를 싫어하는 거예요. '이놈의 로마, 물러가라! 물러가라!' 하는 거예요. 이렇게 파급되어 가지고 그 주변 국가가 전부 다 옹위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아시아로 보게 되면 중국이나 인도 같은 나라도 로마를 싫어했다구요. 서구의 왕자로서 아시아에까지 침략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시아의 큰 나라들도 '잘해라, 잘해라! 아랍권, 잘해' 그랬겠나요, 안 그랬겠나요? 이놈의 로마가 미워서라도 말이예요, '우리는 메리 크리스마스! 이 기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겠다!' 했을 거라구요. (웃음)

예수가 30세가 될 때까지 세계적인 사건이 되어 가지고 로마 하나만 고립되고 전세계가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했을 거예요. 그랬다면 그 나라의 군신들, 머리 있는 학자들이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데모하던 그런 패들이 괜히 까닭없이 했겠느냐, 예수가 어떤 위인이라서 이런 사건을 일으켰느냐? 하면서 역사적으로 신구약을 연구하고 로마가 어떻게 해서 싫어하느냐 하는 것을 다 연구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는 걸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해서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었으면 세계는 반드시 둘이 되었을 것입니다. 로마 패, 세계패, 로마는 하나밖에 안 돼요. 그런 실정에 있다 할 때, 로마가 병력을 동원해 가지고 총진격하려고 하게 되면 세계가 가만히 있었겠나요? 이런 말도 레버런 문이 나왔기 때문에 하는 거라구요. (웃으심. 박수)

오늘 여러분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려면 말이예요. 오늘은 예수님이 태어난 날을 축하하는 날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입장을 생각해야 되고, 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왔기 때문에 그 보내신 하나님의 입장을 생각지 않고 축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