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참부모님과 축복가정 1993년 03월 2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6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파트너로 영원한 정착지를 찾아가" 것이 결혼식

모든 완성 개념은 그 출발을 사랑으로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결과 종적인 참사랑과 하나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한 점에 일치하는 것이 결혼식입니다. 그래서 결혼식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모든 것이 완성되는 자리인 것입니다.

참사랑을 연결하는 장소에서 내 아들딸이 완성했다 하는 것입니다. 저와 같은 아들딸, 저와 같은 오빠 동생, 저와 같은 아내 남편, 저와 같은 어머니 아버지를 바라는 거예요. 세상으로 말하면 부모가 있으면 부모의 형제들이 많다구요. 형제들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가 된 것이고, 그다음에 친족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원칙에 맞는 기준이 되니까 그 가정에 있어서의 부모가 모델이 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웃 친척이 전부 다 하나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어머니 아버지는 하나님 앞에 자녀가 되고, 형제가 되고,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모델이에요, 모델. 원형이고 동기입니다. 아들딸은 결과입니다.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이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결혼이 뭐냐? 우현 좌현, 전현 후현, 상현 하현을 합침과 동시에 자녀의 완성 기반, 형제의 완성 기반, 부부의 완성 기반, 부모의 완성 기반을 전부 다 완성시킬 수 있는 정착지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가정 정착 기반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정 이상을 이루는 것이 교육교재입니다. 그렇게 되면 할아버지 집에 손자가 들어가더라도, 애들이 들어가고 누가 가더라도 다 오케이(OK)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비밀함 같은 것을 사랑하는 아들딸이 열어 본다고 분하고 원통해 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보물이 있으면 '보물은 어머니 아버지의 것이 아니라 우리 집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미래의 것입니다. 그 가정의 전통은 가정을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쓰는 것이지 개인을 위해서 못 쓰게 돼 있는 것입니다. 개인을 위해서 손을 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상을 완성하는 데는 자기 때문에 완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 때문인 것을 알아야 돼요. 남자는 여자를 완성시키고, 여자는 남자를 완성시키기 위해 서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건 절대적입니다.

이와 같은 체험을 하고 가야 되는 곳이 영계라는 것입니다. 모든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내가 그의 아들딸과 같이, 한 쌍태와 같이 느껴야 됩니다. 종적인 면에서는 하나님편의 아들딸과 같고, 횡적인 이 세계에서는 동서의 횡적인 형제와 같고, 그다음에 부부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하나님을 닮아 가는 거예요.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사랑하는 가정을 품어 보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가서 박자를 못 맞춥니다.

자, 내가 하나 물어 보는데, 자기 얼굴이 아무리 미인이라도 그것을 위해 죽겠다고 하는 여자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잘생기지 못했더라도 그를 위해서 자기 생명까지도 던지고, 죽는 것도 문제가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그말이에요. 그건 뭐냐?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상대를 위하려고 하는 데 사랑의 근원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결혼하는 것은 동서남북 이 모든 것을 점령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뭘 하는 것이라구요? 하나님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예요. 결국 결혼이라는 것은 동서를 합하고, 상하를 합하고,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로 영원한 정착지를 찾아가는 것이 결혼식입니다.

보라구요. 이것은 하나님의 자리이고 이것은 아담 해와의 완성의 자리예요. 그다음에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여기서 이와 같은 입장에서 일이 벌어져 가지고 자꾸 번식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종적인 원칙은 절대 불변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