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역사적 3시대를 통한 승리 1976년 03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5 Search Speeches

만물세계와 천사세계를 주관할 수 있" 사람이 되어야

자, 그러면 통일교회는 이것을 과연 하나 만들 수 있느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타락의 세계에 있을 때는 천사장급의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 강력한, 자기도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생겨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래 그런 것을 느껴 봤어요?「예」타락하지 않았을 때는 천사를 볼 수 있고, 하나님을 볼 수 있는데, 여러분이 이제 그런 세계로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가 타락하지 않은 세계의 완성한 아담 해와와 같은 사람이다 하게 되면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천사세계고 만물세계니까…. 그래 여러분이 볼 수 있어요?「아니요」그러니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고, 천사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 영계를 통해 보면…. 영계는 무엇을 하느냐? 인간의 육계와 연결합니다. 육계, (판서하심) 앞으로 점점 그런 현상이 많이 벌어진다구요. 남들은 보이지 않는데 자기 혼자 영인들을 보고 얘기한다구요. 혼자 웃기도 하고 뭐…. 이건 미친 사람이라는 거예요, 미친 사람. 여러분들은 미친 사람하고 정상적인 사람을 여기에서 발견해야 됩니다. 미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고, 정상적인, 본래의 이상적인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보기는 노멀 맨(normal man;정상적인 사람)도 영인체를 보고, 크레이지 맨(crazy man;미친 사람)도 영인체를 본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두 종류가 있다구요. 정상적인 영계를 이해하면서 보고 말하는 사람, 그다음에는 비정상적인 입장에서 보고 말하는 사람, 두 종류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떠한 사람이 정신병자냐 이겁니다. 그것은 이랬다저랬다하는 사람, 그리고 이 질서적인 모든 상황을 그냥 그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마음을 품고 매일같이 변하는 이런 타입의 사람은 틀림없이 영인들과 교류를 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사람들은 영들이 전부 다 사람에 따라 달라 가지고 수시로 교체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방적이 아니고 혼란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선한 사람들은, 도를 믿든가 혹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한 목적을 향하여, 언제나 한 점을 중심삼고 변하지 않는 이러한 양심 자세와 생활태도를 갖기 때문에, 그러면서 보다 차원 높은 데로 나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래서 선한 사람들은 영인들이 접촉하더라도 일방적이요, 모든 것을 하나의 목적을 향해서 가르쳐 주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는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악한 사람이 뭐냐? 사방으로 빨리빨리 많이 변하는 사람이 악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선한 사람은 뭐냐? 한 곳으로…. 생각이 같고, 말이 같고, 행동이 같다 이겁니다. 청춘시대나 장년시대나 노년시대가 같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세계적이요 천주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을 맞추면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바라는 소원은 무엇이냐? '하나님같이 생각하고, 하나님같이 말하고, 하나님같이 행동하자. 여기에는 영원이다' 이런 사람은 참된 사람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가 여러분 앞에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영원한 이상을, 영원한 사상을 갖게 하자, 영원한 하나님 대신 말할 수 있다, 영원한 하나님 대신 행동할 수 있다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들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