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자기 자신을 찾아라 1994년 03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0 Search Speeches

악마의 본거지" 몸

선생님을 직접 알면 평면적으로 복귀되어 옵니다. 기독교는 기도하여 올라가 공간에서 만나지만, 참부모는 지상에서 태어났으므로 평면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평면으로 만난다고 하면 사탄의 타락권이 없어집니다. 가정권을 승리한 경우 가정권이 평면적으로 전부 사탄이 침입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모두 공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게 공식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이렇게 하나님을 번거롭게 해 온 참소 왕인 사탄이 굴복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악마가 얼마나 악랄한 것인가, 인간으로서는 비교 대상이 안 됩니다. 이러한 진리를 앎으로써 대응할 수 있는 것이지 말이에요. 그게 연결된 것은 이 육신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육신의 욕망을 거부하라 하는 거예요. 먹을 것이 있어도 수련회에 와서 모두 선생님 앞에 달려와 앉으려고 하는 사람은 사탄의 타락성을 농후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웃음). 부모 마음을 가진 경우에는 중용하는 그러한 관용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선생님은 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원칙을 가지고, 시키고 말해보고 듣는 태도도 쭉 보고 이 원리 페이스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그건 뒤로 하는 거예요. 그러한 눈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은. 알겠습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가장 친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면서도,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정말일까요? 아버지는 어머니보다도 무서운 것입니다. 중심성을 가지면 그렇다구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생애를 걸고 신뢰하는 것은 어머니보다도 아버지입니다. 알겠습니까? 아버지는 엄격해야 된다구요. 나빠요, 좋아요? 남편이 나쁠 경우에는 그것을 처리해야 하고, 외부의 악랄한 존재가 있으면 그것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엄격하고 강건한 아버지가 있어야 된다구요. 지켜 보호해 주는 데는 그게 필요합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면에서 운동도 많이 했습니다. 못 하는 운동이 없습니다. 사탄과 싸울 경우에는 자신이 쓰러지면 안 되기 때문에 호신술을 배운 거예요. 그러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렇게 몇 시간을 서서 이야기할 수 있어요. 끄떡없습니다. 그래서 모두 '100살, 200살까지 살아서 자기 손자까지 모두 기합을 준다면 어떻게 하지? 무서운 문선생, 빨리 죽었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알겠습니까? 악마의 본거지, 지옥의 본향, 본궁의 땅이 이 몸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몸이 그런 것입니다. 이것은 악마의 사랑의 본궁, 악마의 생명의 본궁, 악마의 혈통의 본궁, 악마의 욕망과 이상의 본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안 이상 잘 수 없습니다. 먹을 수 없습니다. 살 수 없습니다. 이 피를 본 경우에는 칼로 모두 잘라 헤쳐 빼 버리고 싶지만, 몇십 번이라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죽어 버리니까….

사탄의 혈액이, 하나님의 원수의 혈액이 준동(蠢動)하는 이것을 물어뜯어서 모두 엉망진창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여자들은 예쁘게, 예쁘게, 아이섀도우 해서 예쁘게, 뭐야 이건, 예쁘게…. (웃음) 그러한 심경을 체휼해야 합니다. 그리 하면 무한의 슬픔이 백년이라도 계속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을,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그렇습니다. 누군가 한 사람 있으면 통곡합니다. 그렇게 슬프고 불쌍한 하나님과 참부모님입니다.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