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새로운 뜻의 탄신 1983년 0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1 Search Speeches

생일 축하객은 많을수록 좋아

자, 여러분, 하나님은 욕심이 많으신 분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나님은 전부 다 자기 것을 만들었다 한 후에 주지, 자기 것을 만들지 않고는 줄 줄 모르는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거 어때요? 「자기 것 만들기 전에는요? (통역자)」 자기 것 만들기 전에는 줄 줄 모르는 하나님입니다. 왜 그러냐 이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데는 남의 것을 주는 법이 없고 자기 것을 주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이거 얼마나 멋져요? 그래 그런 욕심이 많은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여러분은 욕망이 있는 사람이예요, 없는 사람이예요?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를 원해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왜 그러는 거예요? 전부 다 자기 것을 만들어 가지고 뭘하려는 거예요? 「사랑하려고요」 사랑하려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타이틀 밑에서 소유권을, 이 우주를 점령하겠다는 인간의 욕망을 가당화 시킬 수 있고, 정당화시킬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맞는 말 같아요? 「예」 야, 그러면 그 욕망이 좋구만! 그거 왜?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체를 주겠다 할 때 얼마나 멋져요? 진짜 사랑은 전체를 주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욕망이라는 것은 공의의 정리로서 입증을 받을 수 있다 하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볼 때 미스터 박이 그렇다면 '야, 이 녀석, 미스터 박! 너 욕심이 많구나' 하는 것이 아니라, '야! 너, 이 녀석 잘생겼다. 멋지다. 나 닮았다' 그러실 것입니다. 간단한 말이지만, 인간의 욕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이것이 근본 문제예요. 철학에는 욕망이라는 것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데 이러한 한마디 보충어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 이거예요. 자, 오늘 여기에 참석해서 들은 그 한마디로 말미암아 모든 욕망과 지금까지 그릇된 것 같던 우리 본성의 모든 문제가 선의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이 됐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해요? 「예」 남자 여자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이 뭐예요?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고,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단 둘만 필요해요? 단 둘만 필요해요? 「아니요」

그러면 이제, 생일에 축하를 하는데, 남편 혼자 있어 가지고 '해피 버스데이 투 마이 와이프(Happy birthday to my wife;내 부인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하는 것이 좋아요, 많이 와 가지고 전체가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하는 것이 좋아요? 「두번째요」 그게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야 돼요.

그러면 남자에게 여러 여편네가 있어야 되고, 여자에게 여러 남편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예요? 「노」 미국식으로 말이예요, 미국식. 「노」 사실 그렇다면 좋겠지요? 「노」 '노'예요, '예스'예요? 「노」 그건 어째서? 어째서 단 둘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발전소의 전기의 플러스 마이너스와 같은 거예요. 이것이 달렸으면 여기에다 플러스 마이너스의 줄을 얼마든지 대더라도 빛이 통한다구요. 발전소에 플러스 마이너스 두 줄이 연결되면 여기에는 몇천 개의 플러스 마이너스도 연결돼요. 이것이 얼마든지 연결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발전소에 연결된 플러스 마이너스는 뭐냐? 아들딸과 마찬가지예요. 아들딸. 그러니까 이 발전소에서 가는 송전선이라는 것은 두 줄로 쓰든 석 줄로 쓰든 열 줄로 쓰든 상관이 없는 거예요. 그러나 발전소에 끄트머리가 많아 가지고, 여러 줄이 들어가 가지고 발전소에 연결되는 선이 다르고 여기 플러스 마이너스가 다르면 암만 충격을 줘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통줄 하나여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순수한 금줄, 완전히 순수한 통줄이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부부는 그와 같은 발전소에 연결시킬 수 있는 플러스 마이너스에 매인 주된 선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둘이 있을 수 없어요. 하나여야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 발전소에는 힘이 있기 때문에 줄이 얼마든지 있더라도 빛이 얼마든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심) 여기 불이 많은 것이 좋아요, 적은 것이 좋아요? 「많은 거요」 많은 것이 좋아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아들딸이 많은 것이 좋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은, 어머님 아버님은 아들딸이 열 셋인데, 한 백 삼십 명이면 어때요? 와! 얼마나 위대하냐! (웃음) 그런 말이 되는 거예요. 아들딸 많은 것이 복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