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집: 세계화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라 1997년 04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8 Search Speeches

2차 세계대전의 섭리적 의미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축복해 줘서 좋아하면서 한 몸이 되어 쥐는 손길이 얼마나 강했겠나 이겁니다. 그거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이 얼마나 강했겠느냐 이겁니다. 떨어지고 싶지 않은 환경적 여건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을 다 잃어버린 것을 내 일생은 다시 찾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한을 나로 말미암아 풀 수 있다는 고귀한 가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그리워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환경적 여건에서 그런 것을 파탄시키기 위해서 반대했던 모든 전부는 나라면 나라도 망하고 전부 다 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이상한 기운이 생겼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그런 것과 선생님 가정과…. 선생님도 이혼했어요. 이혼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절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없어야 됩니다.」그런데 왜 이혼했어요? 이혼한 사람이 참부모가 될 수 있어요? 될 수 있어요, 없어요?

기독교 문화권 영·미·불을 중심삼고 영적문화권 실체문화권에 예수의 몸뚱이를 통일시키기 위해서 일·독·이와 싸움해서 세계적 해결을 지은 것이 2차 세계대전입니다. 탕감완료예요. 아담가정이 세계 국가적 대표로서 영육을 대표한 실체권을 복귀한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재림주가 오는 것입니다. 세계 왕으로 오는 것입니다. 싸움이 다 끝나고 탕감조건이 다 끝났어요. 그런데 왜 하나 못 되었느냐? 기독교 사상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탕감조건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 불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가 본 대로 온다고 해놓고 사람으로 왔습니다. 세례 요한으로 왔습니다. 똑같은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실패한 것을 엘리야와 같은 입장에 예수님이 선다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오는데 엘리야와 마찬가지로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누가 엘리야를 아느냐 하면 예수님밖에 엘리야를 모릅니다, 하나님하고 사탄하고. 사람은 몰라요. 그런 복귀의 장자권이니 차자권이니 부모편이니 왕권이니 하는 것을 모릅니다. 아담 해와 하나님하고 사탄하고 이 뜻을 책임지는 메시아만이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미리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그걸 상징적으로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 엘리야가 먼저 불수레를 타고 온다고 했는데 안 온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메시아가 구름 타고 온다고 했는데 구름 타고 안 왔기 때문에 메시아가 핍박받는 여건이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는 구름 타고 메시아가 온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육신으로 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구약을 해방시키는 것이 탕감조건입니다. 그것을 벗겨줘야 됩니다.

그걸 못함으로 말미암아 가인과 아벨,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유대교는 아벨국가형이고 이스라엘 나라는 가인국가형입니다. 이것이 십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 두 나라입니다. 이 근원이 어디냐? 야곱 가정에 들어가서 레아를 중심삼고 열 아들, 라헬을 중심삼고 두 아들을 거기서 하나돼야 됩니다. 야곱 가정에 두 모자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사가랴 가정이 똑같이 나왔습니다. 엘리사벳과 사가랴, 그 다음에 세례 요한은 뭐냐? 야곱을 중심삼고 레아의 후손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사탄편이 레아의 욕망을 중심삼고 야곱가정으로 혈족으로 점령하려고 했다구요. 완전히 타락한 가정의 본원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