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가정 완성의 핵 1999년 07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1 Search Speeches

몸의 욕망을 깨-이 지워 버려야

타락한 후에 세상은 거짓 부모로 인해 시작됐습니다. 사탄의 혈통이 확산되어 인간의 마음 그 자체까지 점령하게 되었어요. 여기 덩치 큰 여자도 마찬가지야. 사탄의 혈통이 인간의 몸과 마음을 갈라지게 했어요. 마음이 그러한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 전쟁터를 누가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게 아니예요. 하나님은 그러한 세계를 만들지 않았어요. 사탄이 만들었어요. 사탄이 이런 세계를 만들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아무리 내가 어려워도 나를 잘라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원수인 몸뚱이는 인간의 원수입니다. 모든 창조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고 몸뚱이의 욕망을 깨끗이 지워 버려야 됩니다. 마음은 플러스입니다.

타락한 후에 인간에게 사탄의 사랑이 심어졌어요. 사탄의 사랑이 심어져서 몸뚱이가 플러스가 됐어요. 플러스가 시작되었으니, 플러스와 플러스가 서로 충돌하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라면 자동적으로 하나로 합해지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런 본연의 위치에서 자동적으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로 합해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예요. 문제가 없다구요. 자동적으로 그렇게 된다구요.

남자 여자가, 소년과 소녀가 자라서 자동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의 세계의 현상이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은 그런 본연의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장하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가 아니라구요. 플러스인 마음은 몸뚱이가 마이너스 입장이니까 자동적으로 그 때 사랑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내 몸뚱이와 마음의 세계는 싸움터가 아니예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누가 그렇게 심어 놓았어요? 사탄입니다. 사탄이 그랬다구요, 사탄이! 사탄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것을 기반으로 역사를 통하여 사탄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비참한 상태에 떨어지게 했어요? 사탄의 발짝에 의하여 짓밟혀 피 흘린 그 피의 제단…. 기독교 세계에서는 유대인의 전통인 구약세계에 희생이 있었는데, 그것이 첫 번째 만물 제물입니다. 쪼갰다구요. 쪼개서 피를 흘렸어요. 왜? 사탄의 피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십일조입니다. 아홉은 사탄이 전부 다 점령했어요. 하나님이 그 십일조 몫으로 성장시켜 나온 것이 유대교, 제1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입니다. 가정과 그것이 성장한 것이 종족, 그리고 민족,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민족의 기반을 찾은 위에 메시아를 보내는 거예요. 그것이 기독교의 출발점입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도 하나님 편에 속했어야 하는데 그와 같은 입장에 있지 않았어요. 참감람나무가 아니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타락한 감람나무예요. 최악의 감람나무예요. 돌감람나무예요. 그러나 그것을 하나님의 소유로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사탄의 소유는 하나님이 잘라 버릴 수 없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바라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행동을 취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중심인물입니다.

이스라엘은 예수를 중심 인물, 민족의 왕, 왕 중 왕으로 받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유대교는 아벨의 입장이고 민족은 가인입니다. 가인은 몸뚱이를 대표하고, 마음은 교회를 대표한다구요. 알겠어요? 교회와 몸뚱이가 싸우는데, 그런 개념이 이스라엘에 연결되었다구요. 이스라엘에까지도 그런 연결이 되어 있어요.

기독교와 국가의 왕이 하나가 되지 못했습니다. 기독교는 제사장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매번 하나되지 못했어요. 양쪽 다 싸웠다는 거예요. 제사장의 왕이요, 왕 중 왕인 예수를 중심삼고 하나가 되어야 되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알겠어요? 양쪽의 힘이 이스라엘을 지중해에서 환영받을 수 있게 할 수 있었다 이거예요. 이 하나된 힘으로 세계를 깨끗이 정리하여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 하나의 세계, 하나의 우주, 하나의 천주'를 만드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거예요.

자동적으로 성장해서 그 위에, 하나님의 이상적인 추수의 기반 위에 부모권을 중심으로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가정 기반의 상대, 민족 기반의 상대, 세계 기반의 상대, 천주 기반의 상대를 연결해서 자동적으로 합해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입장의 절대 플러스 존재와 상대인 절대 마이너스를 자동적으로 연결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는 타락한 세계의 힘으로 자동적으로 합하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에서조차도 그런 힘을 만드는데, 타락하지 않은 세계는 얼마나 강한 힘으로 가득찼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서 확산된 사랑의 힘이 젊은이들의 가정 환경에 가득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타락 후에 몸뚱이는 거짓 플러스를 상속받고, 그리고 이 거짓 플러스가 본래의 플러스와 충돌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마이너스를 만들었는데 그 마이너스는 절대 마이너스 입장입니다. 그런데 타락 후에 플러스가 되어 버렸어요. 사탄의 사랑의 씨가 이 몸뚱이에 심어졌다구요. 이 몸뚱이가 사탄 사랑의 장소가 되어 버렸어요. 사탄은 개인적인 장소, 가정적인 장소, 민족적인 장소, 우주적인 장소를 이 지옥에 연결시켰어요. 이 세상에 지옥세계를 연결시켰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