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하늘나라의 창건 1984년 04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3 Search Speeches

복귀노정의 책임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가 지" 것

이 복귀노정을 가는 데는 하나님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예요. 절대 자기가 책임지는 거예요. 절대 내가 책임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기도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기도하는 것은 천사의 협조를 받기 위해 기도하지 하나님의 협조를 받기 위해서는 기도를 못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기도한 모든 것은 천사들의 협조를 받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예수가 왔다 감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하나님의 아들을 찾기 위해서 천사장의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입장에서 영계에 가서 최고의 천사장 놀음을 하기 때문에 지상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중심삼고 기도하면 기도를 통해 가지고, 천사장격으로 있는 예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본연의 아들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중 책임을 갖고 있는 것이 예수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본래는 예수가 아들의 책임을 졌지만 영적 기준에서 영적 구원이 되어 천사장의 입장에 있고, 아들의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예수에게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그와 하나되어 하나님과 내적으로 통하는 길이 생겼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전까지는 전부 천사세계의 선한 영들을 중심삼고 연락해 가지고 중간 다리를 놓아 가지고 전진하는 길을 찾았지, 직접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가질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