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양심을 따라서 1996년 08월 01일, 미국 쇼햄호텔 (워싱턴) Page #127 Search Speeches

남미 가정을 -합한 기반조성

자 그래서 처음으로 돌아가 가지고, 여기 미국이라든가 세계에 가는데 있어서 안내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루과이를 중심삼고 33개 대표로 한 사람씩 오라고 했는데, 스물다섯 명이 왔다구요. 33개 대표로 오라고 했는데 25명이 왔다니까 여덟 사람이 덜 왔습니다. 이 여덟 사람들은 처음 오니까 길을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우루과이 33인이 안내하는 뒤를 따라가면 된다 그 말입니다. 안내가 필요하고, 그 안내를 받아 가지고 가는데 주인이 나와 기다리면 좋겠어요, 안 기다리면 좋겠어요?「나와 기다리면 좋습니다.」이상이 그래요. 안내자가 있고, 주인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주면 좋겠다, 최고의 준비를 해 주면 좋겠다, 바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인이 난데 잔치를 하고 있어요, 싸움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처음 온 사람들은 누구한테 감사해야 돼요? 자기 안내한 사람한테 감사하고, 그 다음에 안내한 사람과 둘이 합해 가지고 주인에게 감사하고, 주인과 합해서 오늘 이 잔치에 자기들보다 높은 손님이 있으면 높은 손님을 환영할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볼 때 주인 되는 레버런 문이 여러분을 이 시간에 환영하고 있다구요. 많은 사람들을 다 빼놓고, 대통령 수상 장관들이 수백 명 모여 있는데 그 사람들을 만나 주지도 않고,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 주고 남미에서 온, 미국으로 보게 되면 시골 사람들인데 이 시골 사람을 초대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로 여기 왔던 수상 이상 장관 이상들이 전부 불평한다는 걸 모르지요? 불평하지 않고 그 손님들이 전부 다 '야, 훌륭한 손님들이 왔다.' 하는 거예요. 역으로서 꼭대기에서부터 전부 다 위해 주고 있어요. 주인과 더불어 세계의 훌륭한 사람들이 여러분을 손님으로 맞아 준다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박수)

그리고 여러분 올 때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왔어요?「33명은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 (통역자)」33명뿐만 아니라 33명의 상대 국가도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오라고 한 거예요. 그거 책임 못 했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씩 책임해야 돼요. 33명은 그렇지만 남미의 어떤 나라 책임졌으면, 나라 다 책임을 맡았지요? 책임 맡은 거기에 한 사람을 중심삼고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왜 안 왔느냐 이거예요.

여기에 들어오려면 티켓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앞으로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입장권을 부여해 준 건데 그 입장권을 안 가지고 왔어요. 입장권을 안 가지고 와서 특별히 승낙을 맡아 가지고, 주인들이 사정해 가지고 입장시킨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우루과이의 33명이 상대국 되는 나라, 33개국의 대표자의 네임 카드를 만들어 와야 할 텐데 그것을 안 했기 때문에, 자기들 것은 해 왔지만 상대의 것은 안 해 왔습니다. 주체가 있으면 대상이 필요해요. 대상이 없는 자가 됐으니 불합격자요, 사명 못 했다는 충고를 받아야 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한 손 가지고 암만 해도 소리가 나요? 손이 부딪쳐야 소리나지요. 이래야 소리 나는 것 아니예요? (손뼉을 치심) 이래서 그 명함을 가지고 뭘 하려고 그랬느냐? '중남미 평화의 요원으로서 아무 나라를 대표해서 왔습니다.' 하면서 여기 대통령이니 왔던 훌륭한 사람에게 카드를 주는 것입니다. 백 개 카드가 된다면 백 명을 친구 만들 수 있는데, 이런 복이 어디 있어요?

명함을 만들었다면 일이 되는 것 아니예요? 여기의 유명한 사람, 미국의 대통령 하면 세계의 왕 아니예요? 포드 대통령, 부시 대통령이 여러분 개인들에게 사진 찍어주는 것입니다. 세계 사람들을 레버런 문이 이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거짓말이 아닙니다. 여러분 사진만 백 명에게 보내 주라구요. 이런 복 받을 수 있는 좋은 찬스를 놓여 버렸습니다.

레버런 문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라고 했는데 실천을 못했다는 사실, 이것은 남미 전략에서 실패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유명하게 만들어서 내가 장사하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여러분의 나라를 유명하게 만들고 남미를 하나 만들어서 미국에게 지지 않는 상대적인 국가를 만들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힘있는 기반을 무엇 갖고 만들어요? 나라가 아닙니다. 남미 가정을 연합해서 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유명한 대통령, 수상하던 사람, 장관들, 세계 인맥이 다 모였어요. 이들이 '가정이상을 중심삼고 축복을 받겠다. 다음 번 360만 대회에 참석하겠다.'고 결의하게 될 때 여러분을 중심삼고 33개 국가를 한꺼번에 결합해 가지고 하늘편으로 돌릴 수 있는 통일적인 완전 기반이 형성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나라를 지도하던 중요한 책임자들을 알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우대하는 거예요. 내가 여러분 이상 33명 움직일 수 있는 인맥을 과거에 다 만들어 놓은 사람입니다. 중남미통일연합(AULA)으로부터 카우사(CAUSA;남북미통일연합) 운동으로 교육해서 66명이 아니라 6천 이상, 6만 이상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내세우면 일사천리로 할 수 있는데, 이것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세워놓으니…. 그 나라를 시켜서 중진들을 빼서 하니 전부 다 옛날 정치 해먹던 바람이 들어 있다라구요. '어떻게 되나? 뭘 하나?' 하며 눈을 돌리고 있어요. 레버런 문을 이용해 먹기를 하지 않나. 그리고 오지 않았어요? 솔직한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