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47 Search Speeches

존재의 기원은 참사'

참사랑이 무엇인지 알겠어요? 존재의 기원입니다. 위하여 존재하기 시작한 거라구요. 남자, 여자는 참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완성된다구요. 완성된 완전한 남자는 참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생명을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도 잊고 또다시 투입하고 싶어하는 남자라구요. 사탄은 그런 사람을 따라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과 같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심신을 어떻게 통일시키느냐? 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같이 상대세계에 대해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사랑을 가지고 가면 양심은 틀림이 없이 육신을 통합해 하나님의 일체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양심은 제2의 하나님입니다. 사랑의 상대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제2의 하나님이라구요. 알겠어요? 양심은 뭐라구요? 제2의 하나님. 하나님의 상대로서는 그렇지만, 인간끼리는 그 중심이 아담이라구요. 아담은 종적으로 되어 있다구요. 해와는 종적이에요, 횡적이에요? 횡적입니다. 횡적으로 된 이 기준으로 보면 아담과 해와는 플러스. 마이너스의 관계입니다. 이것이 하나되면 해와는 하나님께 여쭈어 보지 않아도 된다구요.

무슨 말인가 하면, 현(縣)이 있으면 그 현은 중앙정부 밑에 있고 그 밑에 군(郡)이 있지만, 그 군과 마을이 하나되면 그 마을은 현과 중앙정부의 명령을 듣지 않아도 완성이라고 인정된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는 횡적인 상대이기 때문에 해와는 아담에게 절대복종하여 하나되면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담은 주관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담의 주장을 중심으로 해서 해와가 하나되면 하나님 권내에서 완성된 입장으로 자유롭게 설 수 있습니다.

또 자기 자녀, 장남과 어머니가 하나되면 어떻게 돼요? 이렇게 되면 장남이 여기라면 어머니를 연결해서 이쪽에서 수직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렇게 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말이에요. 장남이 어머니와 하나되면 아버지와 하나님께 여쭈어 보지 않아도 된다구요. 차남은 여기에 수직으로 붙기 때문에 형님과 하나되게 되면 어머니와 아버지와 하나님한테 묻지 않아도 된다 이거예요.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참사랑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어디든지 통일, 어디든지 평행 입장에 서기 때문에 완성권에 서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이해가 돼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해와 입장에서 보면 그 아담 자체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입니다. 아담을 절대적인 하나님과 같이 절대시하고 신봉하면 된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신봉할 수 있도록, 양심이 그러한 상대권에 서는 자기 자신이 되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종적인 상대관계에서는 하나님의 상대지만, 아담을 중심으로 해서 해와의 양심이 상대가 되면, 아담은 평면의 하나님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양심이 하나되면, 양심의 명령과 함께 육신이 절대복종해 나가면 양쪽 모두 완성된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과의 상대관계에서는 제2의 하나님같이 생각하지만, 아담 해와가 평면적인 상대가 되면 제1, 제2의 하나님과 같이 존중해야 한다구요. 무엇을? 양심을. 그렇게 해서 하나되면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육신을 제압하는 작용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하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말이 되느냐 하면, 양심을 절대시하고 절대복종하는 길을 개발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