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축복가정은 참 귀하다 1987년 04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6 Search Speeches

근본 기준을 찾아야 할 우리"

그래, 할아버지 할머니가 필요해요? 「예」 미국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어디로 갑니까? 양로원, 양로원이 뭐예요? 그건 뭐냐 하면 검은자 위를 빼 버리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그 집안이 잘될 게 뭐예요. 그 집안은 엉망진창이 되는 거예요. 중심을 빼 버리니까 전체가 웽강뎅강 깨져 나가는 거예요. 뿌리를 빼면 다 죽는 거예요. 그러니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볼 때, 시어머니도 있고, 시아버지도 있는 곳으로 시집 가겠다는 미국 여자가 있어요? 하나도 없지요? 여자들, 시어머니 좋아해요? 시할머니 좋아해요? (웃음) 전부 다…. 그게 옳은 거예요, 그른 거예요? 「그른 것입니다」 망해야 돼요, 망해야 돼. 그러면 왜 시어머니, 시할머니 시할아버지를 좋아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거 모르지요? 현대 여자들은 그런 것을 다 싫어하는데, 왜 이 우주와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은 중요시하라고 가르쳐 주느냐 이거예요. 모든 사람이 하는 대로 따라가면 좋을 텐데 말이예요.

모든 존재물은 창조할 때 3단계로 지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눈과 같고, 어머니 아버지는 코와 같고, 나는 입과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소생, 장성, 완성입니다. 입이 말하기를 '나는 눈이 필요 없어' 하고, 눈이 말하기를 '나는 코가 필요 없고 입이 필요 없다'고 안그래요. 절대 필요한 거예요. 상(像)이라는 것은 이 세 가지를 대표해요. 눈과 코와 입이 있어 가지고 얼굴이 되는 거예요. 얼굴에 그 셋이 없으면 파괴물이예요. 이 셋이 있어야 정상이지, 하나만 빠져도 미완성품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집 하면 벌써 할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자기가 있어야 됩니다. 내 손을 보더라도, 이 손을 중심삼고 하나들 셋이 되는 거예요. 내 몸을 보더라도 하나 둘 셋, 세 부분이고, 장(臟)을 보더라도 3장(臟)이예요. 폐가 있고, 심장, 간장이 있어요. 이게 중요기관이예요. 이 셋이 공동 연합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제 '아-, 그래야 되겠구만' 할 거예요. 그것을 레버런 문이 했느냐? 아닙니다. 우주법칙이, 우주 생성의 원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이 원칙을 벗어나서는 우주와 조화를 이룰 수 없으니 그것은 무가치한 존재가 되는 거예요.

그럼 가정이 그렇게 된 것이 본래 하나님의 생각, 창조이상에 있는 것이 나와서예요, 없는 것이 나와서예요? 자 축복가정, 세상에는 축복가정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의 가정하고 축복가정하고 어떤 것이 본래의 모습과 가깝겠어 요? 본래하고 어떤 것이 가깝겠어요? 「축복가정」 왜? 왜 축복가정이 가치가 있어요? 그건 하나밖에 없는 모델을 본따서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일 가깝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거래하는 매점에 저울이 있으면, 요것이 저을 계량기가 있든가 야드(yard)가 있는데, 마찬가지입니다. 본래의 것은 하나다 이거예요. 1피트가 얼마예요? 「12인치입니다」 1피트라고 하면 거기에는 원기(原器)라는 것이 있어요. 기준이 되는 원기가 몇 개겠어요? 둘이겠어요, 하나겠어요? 「하나요」 그건 박물관 같은, 온도가 절대 변하지 않는 곳에 그 기준이 변하지 않게 보관하는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기준에 가까운 두 번째가 생기는 거예요. 그리고 넷, 백, 천, 만, 전부 다….

여러분들은 몇번째나 되겠어요? 몇번째 같아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나와 있는데도, 자기가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을 몰라요. 어떤것은 이렇게 나와 있고, 별의 별스럽게 되어 있어요. 또 어떤 것은 이렇게 나와 있고, 어떤 것은 뭐 이 반대로…. 천만 가지 형태로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나는 백 번이고, 너는 천 번이야' '뭐야? 내가 요전에 보니 나는 팔십 번이고 네가 백 번인데, 내가 천 번이라니 뭐야!' 다 이럴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나는 몇 번일까?' 하고 생각해 봤어요? 이렇게 꺼꾸로 나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봤느냐구요. 천만개가 있지만 이것과 똑같은 위치에, 이와 같은 온도에, 이와 똑같은 입장의, 똑같다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온전히 이 자체만…. 나무에서, 같은 나무라도 무게가 다를 것이고, 전부 다 생긴 세포에 따라 천만 가지로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뿌레기 가까운 데서부터 가지 끝까지 어디든지 다 다르다구요.

여러분은 지금 그런 사람들이 돼 가지고 자기 중심 삼고 전부 재고 있습니다. '세상이 이래야지, 내가 아는 세상이 왜 이래?' 이러고 있다구요. 여기는 이렇게 주장하고 저기는 저렇게 주장하고, 또 요기는 이렇게 주장하고 전부 다 이러니 어떻게 해요? 싸움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본래의 기준을 찾아야 됩니다. 근본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근본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것이 인간사예요. 근본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이 오리지날 방식이다, 우리는 자유 천지에 살고 있다, 세계의 중심이다…. 뭐가 중심이야, 이 쌍것들아! 뭐가 중심이예요? 디스코 추고 자유연애 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반대하고 말이예요. 여편네 차 버리고, 자식 차 버리는 그게 중심이예요? 이 쌍것들! 이혼, 이혼은 뒤집어 엎는 걸 의미하는 거예요. 같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