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축복의 가치를 알라 1988년 10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16 Search Speeches

원수지간이라도 자동적으로 무릎을 꿇도록 해야

그리고 여러분들 오늘도 일본 간나가 말이예요, 자기들 전부 축복받는다는데 자기가 전도한 사람…. 게이오대학 법과대학 나온 여자인데 콧대 세고 여걸로 생겼더라구요. 와 가지고는 자기가 전도한 믿음의 딸이 여기 와서 셋이나 축복받았는데 믿음의 부모 되는 사람이 축복받지 않으면 안 되거든. 그런데 자기 부모들이 일본의 야꾸자(やくざ), 마피아단인데 이 마피아단을 시켜서 납치해다가 가두어 뒀는데, 도망나와 가지고 하숙하고 있는데 그 말 듣고 견딜 수가 있어요? 일본 교회에서는 마사 피운다고 해 가지고 뽑아 내 버렸다구요. 그런데 여기로 비행기 타고 날아오지 않았어요? 와 가지고는 여기 와서 척 앉아 있는 겁니다. 배포가 대단해요. 와 가지고는 이목사를 통해 가지고…. 이목사도 정신 나갔지. 와 가지고 오야마다하고…. 그가 부회장 아니예요? 말을 들어 보니까 협회가 잘못했더라구요. 무섭다고 남의 일생을 정당한 길을 가는데 무섭다고 후퇴해! 이 쌍놈의 자식아! 왜 뺐어? 책임자가 시끄러우니까….

정의의 길에서 시끄럽다고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당장 미안하다고 해!' 이래 가지고 돈 백만 원 줘 가지고 양장 사고 결혼 준비하라고 내보냈다구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박수)

매일 10만 원씩 열흘 동안 중국요리를…. 한 그릇에 10만 원짜리가 있어요? (웃음) 그러고 사는 문총재인데…. 자랑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예요. 내가 못 할 게 없어요. 그래, 지금 2천 쌍 결혼한 사람들을 차를 사 주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번에는. 내가 이런 얘기 하면…. 오늘 이후에는 쫓아버릴 겁니다. (웃음) 이런 거지 패들이 어디 가 있을 데가 있어요?

이제 일본 한국 쌍이 2,100쌍, 세 쌍이 없는 2,100쌍을 했는데, 한국측 사람이 가서 천대받을 사람이 있을 게 아니예요? 처가집에 가 있어야 되고 시가집에 가 있어야 되는데….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서로 원수간인데, 뼛골이 울리도록 원수인데 눈을 잘 뜨겠어요? 그저 이렇게 될 것입니다. (표정을 지으심. 웃음) 여기서도 탕감복귀입니다. 여러분들이 가 가지고 자동적으로 무릎 꿇도록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선생님은 사탄세계와 싸우지 않고 동서양 문화의 교체를 만들어 놓으려고 그래요. 서양문명이 한국에 옮으로 말미암아 동양문명이 세계로, 조수가 역전될 수 있는 때에 들어온 게 아니예요?

그래, 잘살아야 되겠어요, 못살아야 되겠어요? 「잘살아야 됩니다」 얼마나 잘살아야겠어요? 쪽바리 일본 사람보다…. 쪽바리 흠 잡으러 왔다가 `아이코' 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기분 좋아요? 여러분들은 빼지만 말이예요.

그래서 어제 의논한 것이 뭐냐? 차를 한 대씩 사주면 좋겠는데…. 사주면 좋겠다는 겁니다. 사준다는 결정은 아닙니다. 사주면 좋겠는데 지금 제일 싼 차가 한국에 뭐가 제일 싼 차인가? 「프라이드입니다」 프라이드가 얼마예요? 360만 원이예요? 전부 다 하려면 450만 원, 냉방장치까지 전부 다 해 가지고 다니려면 한 500만 원 들 것입니다. 500만 원의 2천 쌍이면 얼마인가? (웃음) 백억입니다. 백억이면 KBS 빌딩이 백 억 이상 되는데 그거 하나 안 사면 될 것 아니예요? 그러면 빌딩 하나 살 거예요, 2100쌍 차를 사 줄까요? 「빌딩 삽니다」 알기는 아는구만,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렇다고 사 준다는 게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내 말만 들으면, 1년 6개월 되면 완전히 생활기반을 닦는 겁니다. 내 말만 듣는 날에는 내가 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래 놓고는 동아일보 조선일보에 대해서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40년 동안 공의의 도리를 밝히지 못하고….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한 달에 40억을 투입하려고 합니다. 40억 적자 보는 겁니다. 너 한번 주면 좋겠지? (웃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 쓸 만한가 물어 보잖아? 주면 좋겠지? 「그런 생각 안 해봤습니다」 그러니 졸장부야. (웃음) 그러니 교육학이나 하지. 잘난 남자는 엉뚱해야 돼. 40억이 아니라 400억이면 좋겠다. 40억 불을 생각하면 얼마나 멋져! 그러면 내가 기분 좋을 텐데…. 「제가 생각하는 건 다른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니까 아이디어가…. (웃음) 생각이 모자란다 그 말이라구. 다 하고 싶은데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건 대단하지 않다 그 말이라구.

「아버님께서 제가 그렇게 원하면 그냥 주시겠습니까?…」 (웃음) 임자가 그걸 원할 수 있나, 그 따위 정신으로? (웃음) 준다면 받아 갈 수 있어? 「제가 일을 하게 되고…」아 글쎄 그건 그때 가서 얘기지. 그걸 생각할 때 주면 받아 갈 자신 있나, 그 얘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