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세계평균화 축복시대 1997년 04월 1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75 Search Speeches

지옥의 기지" 육신

하나의 구형이라 하게 된다면 절반을 가르게 되면 바른쪽은 하늘편이고 왼쪽은 사탄편인데 이 사탄편 중심삼고 가인 아벨…. (녹음이 잠시 중단됨)

사탄세계를 근본적으로 뒤집어 박으려고 왔다구요. 그런데 사탄이 가정을 먼저 차지하고 종족·민족·국가, 세계적 국가형을 이루었기 때문에 전권을 가지고, 자기 힘을 가지고 피를 흘리고 희생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을 중심삼고 종교권은 피를 많이 흘리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왜? 동생의 자리에 있어 가지고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개인시대에서 뒤집어 나가고, 가정시대에서 뒤집어 나가고,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까지 판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뒤집어 나가는 거예요. 이것이 꼭대기에 올라가서 보이는 지상이라면 영계와 하나되어 가지고 처리해야 된다구요. 이게 처리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판도권으로 하면 저리 돌아가서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본래 아담 해와 중심삼던 자리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꼭대기에, 이 평정한 하나님 앞에 있어서 그때에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오면 그것으로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2차대전 그때 라는 것입니다. 그게 영·미·불입니다. 어머니 그 다음에 아벨 가인이 하나되어 가지고 승리 권세를 영육을 중심삼고 영적인 기독교와 육적인 잡신 국가, 일·독·이가 그래요. 그건 사탄편입니다.

그건 왜 그러냐 하면, 마음을 누가 끌고 나오느냐 하면 몸뚱이가 끌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는데 마음이 한번도 이겨 본적이 없어요. 져 가지고 지금까지 여기까지 나왔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끌고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타락할 때에 하늘로 자라나는 양심의 힘보다도 타락의 사랑의 힘이 강했기 때문에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사랑까지도 생명을 죽일 수 있는 힘까지도 가는 거예요. 처녀 총각들이 사랑에 불붙으면 부모들이 반대하면 투신 자살하고 목매달아 가지고 죽은 것입니다. 생명까지 희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 섰음으로 말미암아 선한 사람의 생명의 자리까지 희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하지 않고 그러한 혈통적 전환이 안 벌어졌으면, 이 양심기준이 성숙만 되면 말이에요. 남자 여자가 만물의 영장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자라가 가지고 사춘기를 지내요. 그러면 여자가 전심전력으로서 남자를 필요로 하고 느낀다구요. 동물세계를 봐 가지고 다 배우는 것입니다. 이게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절대 한 남자 한 여자가 서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는 환경 여건에 들어가게 된다면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줬을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상이 들어가고 해와의 마음속에 형상이 들어가 가지고 여기서부터 쭉 들어가서 한 몸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과 똑같아요. 마음자리는 하나님이 있을 수 있는 자리고 몸은 아담의 상대, 하나님의 몸뚱이로서 하나될 수 있는, 일체 될 수 있는 외적 아버지 내적 아버지가 결정될 것인데 사탄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사탄이 들어가 가지고 육적 관계를 중심삼고 했기 때문에 사탄기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해야 돼요.

지옥의 기지가 어디냐 하면 몸이에요, 몸뚱이입니다. 제일 세상에 원수 중에 원수 누구인지 모르는데, 원수가 누구냐 하면 나라도 아니요, 세계도 아니요, 사탄도 아니요, 하나님도 아닙니다. 이 몸뚱이입니다. 몸뚱이가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지옥기지가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