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하늘과 우리 1979년 03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가" 통일교회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의 젊은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에 서른 세 살 난 사람 손들어 봐요. 또, 서른 네 살 이상 손들어 봐요. 여러분, 이스라엘 나라에 가면 갈릴리 해변가…. 이스라엘 나라는 네 시간이면 한 바퀴 돌 수 있다구요, 차 타고. 그것도 좋은 하이웨이 같으면 말이예요, 두 시간 이면 돌 수 있지 않겠느냐 보는 거예요. 그 조그마한 나라의 갈릴리 해변은 좁다구요. 거기에서 뭐 어떻고 어떻고…. 베들레헴이니 예루살렘이니 그거 다 이웃집이라구요. 다 조그마한 곳이예요.

구약성경을 보면 시온산이니 예루살렘이니 나오는데 그게 다 20리 안팎에서 벌어진 거예요. 이 미국 땅과 같은 곳에서 벼룩 한 마리가 뛰어가다가 다리가 부러져 죽은 거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그와 같이 바로 그 로마 황제 앞에 민족 반역자로 몰려서 죽은 것입니다, 민족 반역자로. 그 무명 청년 하나 죽은 것이 오늘날 세계문화권을 만들고, 자유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굉장한 일인가?

우리 통일교회의 이론을 두고 볼 때, 지금 기독교인하고 통일교인하고 비교가 돼요?「비교가 안 됩니다」 신약과 구약보다도 우리의 원리가 더 굉장하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살아생전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이겁니다.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옛날의 로마와 같은 미국에 와 가지고 카터와 미국 앞에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보다 더한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 분들 젊은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다 하겠다고 '얼싸 얼싸' 몰려들고 있다구요. (박수)

선생님이 지금까지 욕을 먹고, 손가락질을 받고, 별의별 고생을 하며 살아왔지만 실패한 사람이예요? 어디 가든지 레버런 문 성공했다고 한다구요. 이제 6월이면 한국에서 3천 5백 명의 목사들이 레버런 문을 지지하는 운동을 하겠다고 하는 보고를 내가 들었다구요. 기쁘지요? (환성. 박수) 유대교하고 기독교하고 지금도 뭐 이러고 있는데, 선생님은 생전에 다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나를 그렇게 반대하던 기독교가 돌아가고, 그렇게 반대하던 한국이…. 이제 나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5천 년의 역사가 자랑하는 애국자라고 요전에 한국에 가보니까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전세계 기독교가 말하기를 '한국의 기독교만 살아 있다' 하고 있어요. 알겠어요? 또, 나라로 볼 때, 공산세계와 민주세계 사이에서 어려운 가운데 그래도 부흥하는 나라는 세계를 대표해 한국뿐이라고 합니다. 즉, 공산세계 민주세계 틈바구니에서 말이예요. (박수) 미국 자체도 공산주의에 말려 들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일본만 해도 전부가 나를 반대하고 그러더니, 이제는 자민당이니 경찰이니 '당신만 믿는다' 하고 있다구요. 전부 공산당만 야단이예요. 그런 와중에서도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학자들이 힘을 합하여 가지고 '선생님을 후원하자'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