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소명받은 가정 1989년 03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2 Search Speeches

종교를 통일한 후-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

종교를 통일한 후에 세상을 통일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돼요? `이 종교는 어디로 가 붙어야 되느냐' 할 때 `종교야 신성하고 거룩한 것이고 세상이야 죄악된 것인데 종교가 통일된 후에 세계를 통일하려면 제일 신성한 꼭대기부터 가야지' 하는데, 그래요? 어때요? 종교를 하나 만든 후에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거예요? 통일교회가 `통일하자'는 게 아니예요? `종교를 통일한 후에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제일 왕궁부터 찾아가야지' 그래요? 「아닙니다」 반대입니다, 반대. 여기가 주체가 되어 있으면 이 주체들은 반대가 벌어져요. 세상 중심, 종교 중심, 중심 되는 플러스끼리는 반발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찾아야 할 것은 세상 끝을…. 세상 사람들이 제일 나빠하는 것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나쁜 곳을 찾아가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좋게 될 때는 이것이 까꾸로 돌아서게 된다 이겁니다. 이것이 플러스가 되고 이것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여기서 이것이 크고 크고 커 가지고 소화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우주의 원칙으로 보면 제1원인적 자리를 중심삼고 제2원인적 존재는 연결되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정월 초하룻날은 무엇과 키스하느냐 하면 365일의 제일 마지막날과 키스합니다.